제13기 함안군 블로그 기자단 이도윤

악양 둑방길은 봄에는 양귀비꽃과 봄꽃들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가을꽃들이 피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꽃구경을 하기 위해 모이는 함안의 대표 계절 관광지입니다.

악양 둑방길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함안군 관광안내도를 통해 함안의 관광지와 계절에 맞는 함안여행달력도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악양둑방 노을 마켓으로 나무 장성들이 지키고 서 있으며, 넓은 공영주차장도 노을 마켓 옆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악양둑방 노을마켓 앞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도 조성되어 있어서 노을 마켓을 다 돌아보고 잠시 뜨거운 햇살을 피하셔도 좋아요.

두꺼운 자외선 차단 강화유리로 밖에서는 노을마켓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365일 영업 중입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좋은 사람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함안 9경'의 다양한 여행지의 풍경이 돋보이는 배경이 펼쳐져 있는 현수막이 카운터에 있습니다. 2024년 2월 1일에 악양둑방 노을마켓을 개장한 이후 오랜만에 들렸더니 십원빵, 오백빵도 직접 구우신답니다.

지난 2023년 9월에 조성 후 함안군 악양지구의 관광 편의 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악양둑방 노을 마켓을 완료했답니다. 창가에는 앉아서 간단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있으며, 악양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 가판대도 놓여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은 석류액과 역시 유기농 양배추액이 건강을 생각하여 만든 건강한 재료로 판매 중입니다.

직접 짠 들기름과 각종 건나물을 포장해서 가판대에 판매 중이기도 하며, 노란 호박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악양 주민들의 수혜도를 높이고자 노을마켓 판매장에는 악양 지역의 특산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마을과 위수탁 협약 후 판매 중입니다.

조선간장을 비롯하여 고추장, 된장, 황매실, 아라 표고버섯 등 다양하게 농특산물품을 판매 중입니다. 악양둑방길을 들르시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주민들의 경제적인 보탬이 된다면 일석이조이겠습니다.

일반적인 마트와 다름없이 생필품도 판매 중이고, 간식이나 과자류도 있어서 관광객들이 오가며 들리셔도 좋을 <악양둑방 노을마켓>입니다.

부지런한 분들이 오픈한 시간은 8시 정도면 오픈하고, 겨울철을 빼고는 7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계절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꽃계절이 오면 더없이 바빠질 악양둑방 노을마켓으로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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