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마음의 양식을! 아이들의 꿈을 펼치는 예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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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예산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1975년 1월에 개관해 1996년 12월 지금의 위치로 이전 했구요,

충청남도교육감이 설립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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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정보를 이용하고 독서하며 프로그램 등을 들으며

문화 활동도 할 수 있는 지식의 터전입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는 예산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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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예약대출기와 도서관 이용 안내에 대한 정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정표도 한눈에

보기 좋게 붙어 있으니 원하는 강의도 미리 파악해두세요.

문턱을 낮춰 누구나 즐기기 좋은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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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문화시청각실과 보존서고이고 3층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1층에는 아동자료실, 책이야기 방, 수유실 등이 있고요,

2, 3층은 일반자료실, 평생학습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요.

책 대출은 예산군민뿐만 아니라 충남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나

충남 소재의 학교나 직장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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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는 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 작품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예쁜 그림과 글이라 잠시 서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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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동 자료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 손을 붙잡고 같이 와도 좋겠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곳곳에 붙어 있고요,

테이블과 의자도 아이들 키에 맞게 설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색깔도 너무 알록달록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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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고르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예산 도서관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책들이 꽂혀 있는 모습은 제각각 다른 아이들의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책꽂이 앞에는 다 본 책을 놓아두는 곳도 따로 있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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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있는데요,

편하게 앉아서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조금 더 어린아이들은 이곳에서 책과 함께 노는 시간을 보내며

가을맞이 마음의 양식을 쌓아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예산도서관에서 가을을 풍성하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