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머무는 정원 순천 유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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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천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아들 둘맘 광양아둘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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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순천의 작은 정원 / 신선이 머무는 정원

이라고 불리는 유선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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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전통을

도심 주택가 한가운데에 담은 듯한

유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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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순천시를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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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정원 디자인학회가 주관하여

한국의 전통정원을 채현하고

순천의 정원문화를 담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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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전통정원 유선원을

2016년 5월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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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 주최하는 제1호 한국전통정원으로

한국 전통정원에 대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전통정원문화의 요소와 순천의 지역성을 반영한

현대적 의미의 새로운 전통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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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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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동 옥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순천 중앙시장 밑으로 200M 걸어 내려오면

유선원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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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옥천변으로 들어가는 곳과

주택가 쪽에서 들어가는 곳 두 곳이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한옥 대문!

유선원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멋스러움이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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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엔 작다고 느끼 실 수 있지만

공간 하나하나 너무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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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 와선정 '으로 불리는 정자와 시원한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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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풀 내음을 맡으며 천천히 걷다 보니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가

저 멀리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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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이름표도 부착되어 있어

이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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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연못 ' 와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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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와선지에는 5월 중순 ~ 7월 초에

연꽃이 개화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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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원 하면 떠오르는 벽오동 나무

요즘 낮에는 한여름 같은 날씨여서 그런지

원래 개화시기인 6~7월보다 조금 빠르게 펴서

조금씩 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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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던 이 꽃

수국처럼 보이지만 찾아보니

' 설구화 '라고 하는 수구화 나무라고 해요

개화시기는 지금인 4월~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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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인 유선원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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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푸른 나무들과 알록달록 예쁜 들꽃들을 보다 보니

이곳이 산속인지 도심 속인지 잠시 헷갈릴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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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원만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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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니는 정원인 ' 유선원 '

신선이 누워쉬는 아름다운 정자 ' 와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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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동산과 초화가 있는 전통 초화원 ' 선재동산 '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하는 전통 방지인 ' 와선지 '

한국적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 전통화계 '

다양한 현대적 생활문화 행사가 가능한 넓은 마당인

' 전통마당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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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간 하나하나 특화된 식재와 조경으로

전통정원의 여러 요소들

현대적 공간 배치 기법과 생활양식에 맞춰

재설정한 너무나도 멋진 공간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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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유선원의 너무나 아름다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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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낮에 보는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유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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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는 벽오동 나무도

또 다른 매력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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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선이 머무는 정원 순천 유선원의

여러 모습들을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왜 신선이 머무는 정원이라고 부르는지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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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힐링할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

이곳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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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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