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공원으로 ‘솔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2024년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주민총회와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찾아가 본 곳은
11월 16일 토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삼송 송현공원에서 열린
‘솔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주민축제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열린
‘솔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현장인 삼송 송현공원은
축제 당일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울긋불긋 물든 예쁜 단풍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었습니다.
삼송 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축제장에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떡볶이, 순대 등의 분식,
부추 야채 전과 김치전 냄새가
고소하게 풍겼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커피와 여러 종류의 차,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
인기가 많았답니다.
먹거리 부스 옆으로는
가을 감성의 체험부스가
이어져있었는데요.
캘리그래피 부스에서는
예쁜 손글씨 엽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으며,
어반 스케치 부스에서는
준비된 미술 도구들을 이용해
차분하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원 한쪽으로는
어반 스케치 수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따뜻한 색감이 가을의 공원과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2025년 5개 자치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도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오프라인 현장투표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여러 연령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졌답니다.
‘솔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주민축제는 2025년 자치사업
찬반투표 홍보의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축하공연 이후에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는데요.
상품이 아주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송현공원 잔디밭 쪽으로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각종 의류, 액세서리,
장난감까지 품목이 다양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상으로 추위가 찾아오기 전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삼송 송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솔솔솔 솔바람 타고 이웃 만나러 가자!’
현장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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