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이음길 11개 코스로 올여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요!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서만 누워있다면, 여름을 제대로 보냈다고 할 수 없겠죠! 여름만이 건네줄 수 있는 생동감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산책 정도는 해줘야~ 건강과 행복까지 챙기는, 슬기로운 서구의 여름이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 서동이가 특별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건강과 행복을 한 번에 챙기면서, 우리 동네를 더욱 사랑할 수 있기까지 한 마법과 같은 방법! 바로 서로이음길 11개 코스입니다~ 멀리 나가는 건 부담스러우면서도 색다른 풍경으로 여름을 즐기고 싶은 서구민들에게 솔깃한 오늘 정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서로이음길은 서구의 친환경 둘레길 11개를 가리키며, 그 전체 길이만 무려 79.8km로, 서구 전역을 하나로 잇는 매력을 자랑합니다. 11개 코스마다 계절, 문화, 웰빙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가꿔져서 서구민들에게 매번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는데요. 싱그러운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6월, 서로이음길을 걸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기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 마음을 이어보는 건 어떨까요? 11개의 코스가 있는 만큼, 여러분의 취향대로, 마음껏 산책해 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답니다!

다양한 조경 수목이 반겨주는 가좌이음숲은 자연과 서구민을 한 데 이어주는 힐링 스팟입니다. 플라스틱 깔판을 업사이클한 노랑 흔들의자처럼, 1코스는 친환경적인 도시로서 앞장서는 서구의 노력과 성취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온몸으로 전달되는 자연의 건강함과 따뜻함을 만끽하다 보면 이번 여름은 출발이 좋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될 거예요!

원적정은 원적산 정성과 주변의 팥배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구의 풍경 명소입니다! 정상에 올랐다는 뿌듯함을 드높여주는 원적정의 웅장한 풍경은 일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이 되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에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여름의 태양을 맞이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해봐요~

서곶근린공원은 서구의 대표 장미 맛집, 장미원으로 유명한데요! 벚꽃 이후 잠잠해진 갤러리를 장미꽃으로 붉게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을 한껏 누릴 수 있는 무지개다리, 산책로를 지나면, 독특한 지중해풍 분위기를 풍기는 서곶근린공원이 서구민들을 환영하고 있을 거예요!

공촌천은 서구 4대 하천 중 하나로, 서구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서구의 자연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있답니다. 청량한 물소리를 따라 산책하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서구의 멋스러운 풍경이 인생샷을 만들어 줄 거예요! 강이나 호수보다는 작지만 끊임없고 거침없는 공촌천의 물줄기와 친구가 된다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시천교는 왜 경인아라뱃길이 일몰 명소인지 알려주는 서구의 핫스팟인데요! 드넓은 하늘을 붉게 물들인 노을을 가로지르는 전철과 아라뱃길의 풍경이 기가 막힌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이죠! 시천교의 프레임으로 일몰을 담아서 인생샷을 찍는다면, 산책의 뿌듯함은 두 배로 늘어날 거예요!

이 코스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고, 수생식물원에서 시야를 넓히고, 자작나무길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점으로 무장한 곳입니다. 가을의 뮬리, 여름의 연꽃 등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느낌을 선사하는 여기서 건강과 행복을 같이 챙겨 보는 건 어떨까요? 인생샷을 넘어서 인생의 모먼트를 선사해 줄 거예요~

할메산 중턱과 정상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 탑이 있는데요. 아내탑과 지아비탑에 소원을 빌고 돌을 쌓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꼭 소원을 떠나서도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코스에서 힐링한다면, 뜨겁고 어지러웠던 마음도 한 풀 식히고 상쾌해질 수 있을 겁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서구 산책 명소인 가현산은 공원에 꽃, 나무, 풀 등이 넓게 분포돼 있어서 산책은 물론 피크닉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최근에는 반려견들과 같이 추억을 남기고 건강을 챙기는 장소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11개 코스 중 가장 긴 만큼,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도 좋답니다!

봉오재공원은 체력단련실, 쉼터, 숲누리마당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어 서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입니다. 또한 승학산의 정취를 흠뻑 마시며 힐링을 하다 보면, 어느새 웅장한 분위기로 서구민의 활력을 더해주는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서구의 중심인 서구청을 지나게 될 겁니다~ 서구의 중심에 다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서로이음길 코스랍니다~

아마도 서구에서 가장 독특한 산책로가 아닐까 싶은데요. 세어도 전역을 잇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서구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모두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퉁불퉁한 돌길 끝 소세어도에서 바라보는 장관은 오직 서구만이 선사할 수 있는 멋과 맛으로, 도시에서 이렇게 편하게 섬 산책로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죠!

청라노을길은 드라마와 여러 매체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서구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입니다. 호수에 비친 하늘과 산이 마치 거울처럼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마법을 선사해 주는데요. 서구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선, 힐링의 산책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과 같은 산책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로이음길 11개 코스’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번 기회에 서구를 직접 거닐면서 우리 동네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올여름을 물들여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