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인천 서구에는 서로이음길이라는 산책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로이음길이란, 인천 서구 전역을 하나로 이으며 생활 가까이에서 건강한 휴식을 선물하는 친환경 둘레길로

한남정맥과 연결되는 생활권 산림지역 공원, 세어도 등 도심 속 숲길을 따라 추억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한 둘레길을 의미합니다.

서구에는 총 11코스의 서로이음길이 운영 중인데요.

오늘은 그중 한 곳을 박수진 기자님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푸른 자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서로이음길 4코스

서곶근린공원 ~ 은지초등학교

서곶근린공원에서 시작해서 계양산을 지나 서부교육지원청과 공촌천, 은지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데요. 총 4.5km로 약 1시간 50분 정도 걸린답니다. 봄과 가을에는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자연과 역사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답니다.

처음 시작은 서곶근린공원이에요.

이곳은 서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으로 축구장, 썰매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공원의 조경이 정말 예쁜데요, 형형색색의 나무와 꽃들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작은 정원 같아요.

무지개다리와 산책로, 다양한 조형물들도 있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딱 좋더라고요!

공원을 지나 조금 걸으면 계양산이 나와요.

높이 394m의 계양산은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울과 인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죠.

특히 계양산의 장미원은 봄과 여름에 정말 아름다운데요.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피고개산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 이정표를 따라가면 인천 서구의 역사가 담긴 중심성터와 징매이고개 생태터널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풍경과 역사의 흔적들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계양산을 내려오면 서부교육지원청을 지나게 돼요.

이곳은 학생배움 맞춤 교육, 직업교육, 디지털 교육, 생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228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어지는 공촌천은 인천 서구의 4대 하천 중 하나로, 시내 중심부를 흐르고 있어요.

자연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죠.

서로이음길 4코스의 마지막 목적지는 은지초등학교예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이곳은 운동장과 수돗가, 놀이터 등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장소죠.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보니,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힐링과 건강을 한번에 서로이음길 코스

이 코스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고, 긴 코스를 걸을 때는 물과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쓰레기봉투와 재사용 할 수 있는 물병 등 환경을 생각한 여행용품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인천시는 서로이음길코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코스, 상세 설명, 각 코스의 주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최신 정보나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박수진 기자님과 함께 서로이음길 4코스에 다녀왔는데요.

맑은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서구 산책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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