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다목적 잔디 운동장이 있는 주민 쉼터 공간 “옥산공원”

울산 남구에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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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에 있는 옥산공원은 옥산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도 좋고~ 인조잔디 운동장과 놀이터, 산책로가 조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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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공원을 새롭게 재단장해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 곳인 "옥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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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인 만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구장부터 다양한 놀이 기구와 cctv까지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원으로, 추운 날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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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운동장은 평소에 아이들이 모여 축구나 공놀이를 하던 공간으로 옥산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장소 중 한 곳이었는데요. 네트망을 연결할 수도 있고, 선도 그려져 있어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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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인조잔디 구장 다음으로 좋아하던 공간은 놀이대가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푹신푹신한 바닥이 있는 곳과 모래가 있는 곳이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놀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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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있는 공간은 그물망으로 된 놀이대가 있었는데요.

모래가 있는 곳은 모래놀이를 할 수도 있고 그물망을 이용해 놀 수도 있었어요.

그물망과 미끄럼틀이 연결되어 미끄럼틀도 탈 수 있고 작게나마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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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폭신한 곳은 바닥이 폭신해서 뛰어도 다칠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터널처럼 지나갈 수 있는 놀이대와 2개의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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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미끄럼틀 옆에는 줄을 잡고 올라갈 수 있는 곳과 클라이밍을 하며 올라갈 수 있는 곳, 계단도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미끄럼틀을 타러 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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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은 아이들이 타고 놀기 좋은 높이로 되어있었는데요. 미끄럼틀 위에서 옥산공원을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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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공원은 새롭게 재단장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길을 따라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봄에 방문하시면 푸른 나무와 함께 꽃을 보며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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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이다 보니 다양한 실외 운동기구도 많았는데요.

실외 운동기구는 놀이터와 인조잔디 운동장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운동을 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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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앉아 쉬기 좋은 벤치도 많았는데요. 특히나 인조잔디 운동장이 보이는 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들의자도 있었는데요.

옥산공원에 없는 그네의 아쉬움을 흔들의자가 대신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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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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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운동장부터 다양한 놀이대와 어른들을 위한 실외 운동기구까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았던 동네 공원으로 “옥산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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