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대장정 마무리, 새로운 장애인스포츠 문화 분수령

- 3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 개최

- 경상남도 종합성적 3위…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타올랐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식전공연 및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회식은 창원 한마음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6일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었고, 개식선언을 통해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종합1위는 경기도 선수단, 종합2위는 서울특별시 선수단, 종합3위는 경상남도 선수단이 기록했으며, 대회신기록 및 다관왕이 쏟아지는 등 대회 개최지 선수단으로서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격 김수완 선수(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개인전 SH1(선수부)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육상 문수경 선수(경상남도장애인육상연맹)는 여자 포환던지기 F34(선수부)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영 장우영 선수(경남장애인수영연맹)는 남자 자유형 200m S9(동호인부)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기록 경신이 이어졌고, 사격, 수영, 슐런 등의 종목에서 경남선수들이 다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환송사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된 지난 6일간의 여정이 선수단과 방문객, 330만 도민 모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소통과 화합, 이해와 단결의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라는 새로운 역사는 경남도민 모두의 가슴 속에 ‘이해와 공감의 축제’로 기억될 것어며, 일상으로 돌아가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보’라는 비전을 담은 경남도정의 복지, 동행, 희망의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올해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자치단체는 우수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선수들은 개인적 한계 극복을 넘어 더욱 특별한 성취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왔습니다. 6일간의 함께했던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해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묵묵한 뒷받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대회기 전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기를 차기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모든 선수분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와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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