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 - 익산 백제 역사여행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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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전북 특별자치도 익산과 부여, 공주, 경주가

2004년에 우리 민족의 정치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고도(古都)로 동시에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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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에는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포함하여 부여 공주에 분산되어있는

백제 시대 유적 8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 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되면서

백제문화와 역사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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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국보제 11호인

미륵사지석탑과 뛰어난 백제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왕궁리유적은 백제왕도

익산의 유산으로 백제 왕도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증명하는 자랑스러운 유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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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품고 있는

백제 왕도 익산에서는 백제 후기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한 곳에서 살펴보고

시민들도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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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고에만 보관되어있어

가까이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백제 후기 문화의 핵심유적 발굴 과정에 관한

사료도 공개됐는데요.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역사적 가치와

백제 왕도 익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백제 역사여행의 랜드마크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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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명칭은

국가유산청과 4대 고도(익산 부여 공주 경주)

지방자치단체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고도를 한눈에 살펴본다.

의미에 愛 자를 더해 고도와

한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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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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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무왕릉인

쌍릉의 중간지점이며 우리나라 5대 고도의

한곳인 익산 금마에서는

지난 10월 01일 오후 2시 익산 문화유산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개관식이 가을비까지 내리며

축하해주는 가운데 내외 귀빈과 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 그리고 익산 시립풍문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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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익산이 낳고 전북이 키운

오선진 아나운서가 진행했고요.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축하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그리고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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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에 따라 모든 참가자가 좌석에서

일어선 가운데 국민의례가 진행됐고요.

이어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을

한분 한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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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는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익산시의회 의장, 국가유산청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국회의원,

전북 특별자치도 의회 의원과

익산시의회 의장과 의원,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대학교 총장,

국립익산박물관장,

원광대학교 마한 백제연구소장, 익산문화원장,

한국폴리텍 익산 캠퍼스 학장 등등

수많은 내외 귀빈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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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익산시 경제관광 국장이 무대에 올라

세계유산센터가 개관 하기까지의

발자취를 자세하게 소개하였는데요.

고도지정에서부터 2022년 착공하여

1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늘의 완공까지

과정과 시설 개요와 현황까지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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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익산시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는데요.

고령을 포함 우리나라 5대 고도 중에서

우리 익산시가 제일 먼저 오늘

세계유세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운을 뗀 뒤 외지에서 익산으로

백제 역사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이곳 센터에 먼저 들려 익산의 백제유적 8곳의

정보와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를 한 후

왕궁과 금마 등 여기저기에 분포되어있는

백제 역사지구의 유적지를 찾아 여행하는데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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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익산시의회 의장과 유산센터 차장,

국회의원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축사를 진행했는데요.

우리 익산의 역사와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유산센터 개관되어 기쁘고

익산 관광의 중심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행복하고 세계유산센터 개관을 계기로

고도 익산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요.

고도 익산과 센터 개관에 힘써주신

국가유산청 차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에게도

감사하고 고도 익산을 널리리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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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의 마지막 순서는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축하 테이프 컷팅식이었습니다.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들이 무대에 올라

오색 축하 테이프를 하나둘 셋에 맞추어

팡파르와 함께 컷팅하며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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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개관식을 마치고

모든 내외 귀빈들이 세계유산센터

곳곳을 돌아보는 시설라운딩이 이어졌는데요.

안내는 익산시 경제 관광국장이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유산센터에 전시되어있는 전시물들을 돌아보면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의 개요와 발굴 과정,

가람 배치, 전시자료,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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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관식에 참석하신

모든 내외 귀빈들을 위한 다과회장이

센터 2층에 마련되었는데요.

유산센터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간단하게 다과회를 진행되면서

개관식의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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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회의실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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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 이어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는 15:00~18:00까지

개관식에 맞추어 익산시 주최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공동주관으로

2024 고도 익산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는데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로 진행했습니다.

학술회의 주제는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 정립 및 활용방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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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한문화의 중심

만경강의 마한문화와 익산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었고요.

이어 1) 한국사상 마한문화의 위상과 익산,

2) 익산 마한문화의 현황과 가치,

3) 익산 마한문화의 활용방안과 과제,

4) 마한과 가야 고분군을 중심으로 하는

익산 마한문화유산의 보존 정비활용을 위한

사례검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전원의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모든 학술회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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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익산시는 세계유산센터 앞 도로 건너편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조성하고

나아가 서동생가터 정비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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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부지면적 1만3171㎡(약 3,984여 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이고요.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지원관,

고도자료열람실, 주민참여공간,

옥상 전망대로 되어있으며

오전 9:00 ~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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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을 포함하여

전 국민이 익산 세계유산센터에 방문하여

센터의 이름처럼 익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사랑에 푹 빠지기를 바랍니다.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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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백제왕도이며

마한의 수도인 익산에서는

세계문화유산축전 백제 역사유적지구

(9.27~10.03)가 이미 열리었고요.

현재 마한문화 대전(10. 03~05)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9.06~10.06)와

천만 송이 국화축제(10.18~27)와

2024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10.16~27)까지

다양하고 크고 작은 가을 축제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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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는 익산여행 어떠한가요?

백제왕도 익산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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