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여름에 산책하기 좋은 괴산공원 호국영령을 기리는 괴산보훈공원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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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산책하기 좋은 괴산공원

호국영령을 기리는 괴산보훈공원

(ft. 주민행복공원 솔향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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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괴산군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늦여름 그리고 초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괴산의 공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괴산군민뿐만 아니라 괴산 시내를 방문하는 분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 좋은,

탁 트인 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니 꼭 들러보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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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은 홍범식고택을 지나,

개심사에 들어가기 전 산책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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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는 나무들과 함게

곳곳에 피어있는 여름꽃을 구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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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초입에 다다르면

괴산의 사찰인 개심사가 보이고,

옆으로는 주민행복공원 솔향기길로 이어지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소나무들이 가득한 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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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솔나무가 가득한 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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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서 초록 녹음 가득한 풍경과 함께

솔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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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괴산군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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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솔향나무와 숲길, 괴산군의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가다보면 충혼탑과 함께 보훈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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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보훈공원은 국가를 위하여

장엄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듯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1961년 건립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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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재건립한 충혼탑과

1967년 건립한 충열탑을 철거한 후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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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괴산군민들은 이곳에서 신년 맞이 참배 행사,

3.1절 기념 행사, 현충일 추념 행사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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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오른족에는 3.1만세운동의

기념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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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탑의 건립 취지문에는

외세의 침략에 항거하며

금산군수 홍범식 선생의 순국을 비롯해,

항일 선봉자인 33인의 권동진,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경석조, 연병호,

그리고 총탄과 감옥에서 항거한 여러 인물들을 기리며

이 기념탑을 세워 후손들에게 교훈을 전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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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뒷 편에는 괴산군 출신의

독립유공자들의 명단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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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오른쪽으로는 베트남 참전기념비가,

왼쪽으로는 비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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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에는 성민 박희재의 글귀와,

서록 김영수가 작성한 내용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하나뿐인 몸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글이 세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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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호국선열들을 기리는 비문들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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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위치한 베트남 참전비에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했던 우리나라의 군대와 함께

참전용사들에 대한 정보들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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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당시를 알 수 있는 벽의 조각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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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정자가 있어 더위를 피해

보훈공원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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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선열들을 기리는 참전비와 충열탑

그리고 6.25참전공적비, 무궁수훈자공적비,

베트남참전탑등 역사가 남아있는 괴산보훈공원을

꼭 방문해 보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괴산보훈공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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