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백야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겨울 산책

음성군 금왕읍에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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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남쪽으로

용계저수지를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데크길과

용계저수지 전체를 볼 수 있는 진불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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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계저수지 옆으로

수려한 풍경를 자랑하는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는데요.

오늘은 백야자연휴양림의 겨울 풍경을

구석구석 담아보려고 합니다.

*주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산13 백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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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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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이용료: 유료(문의:043-87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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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자연휴양림 입구에 들어서기 전

왼쪽에 상록 관목이 가지런히 놓인

백야반딧불이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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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분들에는 꽃이 없지만

봄에는 아주 화려한 꽃 들을 심으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 곳은 한남금북정맥에 속하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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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자연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니

석상들이 보이는데요.

사랑하는 연인들의 석상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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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장 황량한 겨울에도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것 같은데요.

추위 속에서도 마음의 불꽃은

계절의 변화를 초월하여 굳건히 타오릅니다.

참된 사랑은 때와 환경의 가혹함을 저항하고

굳건히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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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들을 지나 앞으로 조금 가면

백야 목재문화체험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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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사랑하고

목재문화체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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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043-871-5963

백야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산림 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음성군에서 2011년 6월 30일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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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자연 휴양림은 75만㎡ 규모이며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5.6㎞ 구간

등산로를 거닐며 가족 단위 산행을 즐길 수도 있고, 근처 백야 저수지와 사정 저수지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설 사용료는 시설 별,

성수기 또는 비수기에 따라 다르니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백야자연휴양림에는 무장애나눔길이 있는데요.

평소 주변장애물들 때문에

마음 껏 이동하는데 제약이 있었던 분들,

바퀴를 사용해서 이동해야만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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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인데요.

요즘처럼 따뜻해진 오후 날씨에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무장애 길을 걷다보면

백야수목원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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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지만

꽃피는 봄에는 화려하게 바뀌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봄에도 꼭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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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 올라가다보면

조그만 한 사방댐이 있는데요.

마치 작은 호수를 바라보는 느낌 같습니다.

댐을 향해 걸어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도 꽤나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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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나름의 운치 있는 곳.

백야자연휴양림을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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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석상들, 무장애 나눔길,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꽤나 멋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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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자연휴양림에 방문하셔서

겨울여행의 매력을 한 번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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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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