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겨울 아름다운 곳~ 바람의 화원 | 삼척 가볼만한곳

여름, 겨울 아름다운 곳~

바람의 화원

​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여름, 겨울에 가장 좋아하는 삼척 가볼만한곳 바람의 화원입니다.

여름에는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는 산책길과 바다를, 겨울에는 밤하늘의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몇년 전 삼척에서 큰 예산으로 재조성한 곳이며, 접근성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한 번 방문하면 두 세번은 재방문 하는 곳입니다.

​

바람의 화원은 무료로 개방되는 곳입니다.

나릿골 내에 위치하며 삼척항 맞은 편에 위치한 곳인데요.

감성마을, 전망대, 무인카페, 작은미술관 등이 주변에 있어요~

​

삼척시에서 나릿골 마을의 주거환경과 자연경관의 보존,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을 관광 명소화를 위하여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 중에서 바람의 화원을 다녀온 것입니다.

큰 돈을 투자하여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였는데, 삼척시가 정말 작은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애쓴다고 느꼈습니다.

​

바람의 화원 및 산책로는 7억원을 투입하여 쉼터를 조성하였고,

관광객들 및 삼척시민들께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중간지점에 조성된 공원, 무인카페를 지나면 가장 정상부근에 해당 정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덕 아래쪽에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고 여러 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합니다.

길목부터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

5월의 장미공원을 연상케하는 하얀꽃들이였습니다.

​

​

일몰쯤 해당 정자 위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아름다울 것 같아요.

바다, 노을 모든 것이 완벽한 포토존이였습니다.

​

​

예쁜 꽃,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어서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이 가능했습니다.

더웠음에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

일몰쯤 노을과 함께 위 사진에서 역광 구도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감성사진 하나 찍으러 방문해보세요.

​

​

저 멀리 예쁜 하늘, 구름, 바다, 산이 보이네요.

게다가 정라진도 보이는 것이 속이 뻥 뚫리네요!!

​

​

예쁜 산책로들이 즐비하네요.

​

​

​

나릿골에서 이 나무 포토존이 두 번째로 예뻤던 것 같아요.

나무 1그루, 바다와 하늘, 노을이 생겼을 때쯤 예쁜 사진 하나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

여기도 예쁜 포토스팟..

​

​

오늘의 메인 포토존이죠. 해당 장소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그런데,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사람도 없어요!!

​

​

하트 모양의 목재 테이블은 신의 한 수인 듯해요.

최고의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

​

​

연인이 있다면, 혹은 아이가 있다면, 혹은 반려견이 있다면,

예쁜 꽃이 피고 선선한 초가을이 오면, 꼭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나릿골 감성마을 추천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