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릿골 바람의 화원 초가을 풍경

오늘은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삼척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곳 삼척시 정하동 나릿골 감성마을 바람의 화원을 둘러보면서 촬영한 초가을 풍경입니다.

나릿골 감성마을은 지금은 삼척항으로 부르는 삼척항과 인접한 언덕배기 마을로 삼척항 이전에 부르던 이름은 삼척 정라항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이 살았던 마을로 고고단한 삶을 살았던 어민들 애환이 녹아있는 마을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나릿골 감성마을은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낡고 허름한 옛날 주택들을 잘 정비하여 골목골목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가꾸었고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펜션형 민박들이 생기면서 하룻밤 쉬어가면서 삼척항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나릿골 바람의 화원은 나릿골 감성마을 가장 높은 언덕에 삼척시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화원으로 발아래 펼쳐지는 삼척항 풍경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꽃밭을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초가을을 맞은 바람의 화원에는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들은 없지만 가을이 조금 더 깊어지면 댑싸리가 고운색으로 물들고 한켠에 자라고 있는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핑크색으로 물든 산책로를 걸으면서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언덕입니다.

▼ 삼척 가볼만한곳 나릿골 감성마을은 삼척 시가지에서 삼척항으로 들어가다보면 왼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옆에는 나릿골 감성마을 표지판과 예전에 운영했던 나릿골 말랭이수퍼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골목골목을 둘러보면서 걸어서 올라가도 되고 자동차로 좁을 언덕길을 따라가면 언덕위 주차장이 나옵니다.

▼ 언덕에 올라오면 물고기 모양 표시판을 따라서 바람의 화원으로 가는길은 어느 방향으로 가든 연결되어 있어 걷고 싶은 방향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아랫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높은 언덕길을 따라가면 입구에 작은 정자가 나오고 정자를 지나서 들어가면 삼척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이 나옵니다.

▼ 가장 높은 언덕에는 나의 살던 고향은 감성 나릿골 이라고 쓴 글씨와 함께 아기를 업고 오징어를 줄에 거는 어머니 모습과 아이들 모습이 새겨진 포토존이 있습니다.

▼ 오징어를 줄에 거는 어머니 모습과 아이들 모습이 있는 포토존을 지나면 나오는 돛대와 배 선장들이 잡고 배를 운전하는 핸들이 설치된 멋진 전망대에서는 삼척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배모양 전망대에서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면 여러가지 꽃들을 심은 꽃밭이 나오는데 지금 피어있는 꽃들은 없고 곧 피게될 국화가 보이고 작은 광장에는 사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큰 나무가 서있는 쉼터도 있고 그 앞에는 하트모양 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삼척항 풍경이 발아래 펼쳐져 삼척항을 드나드는 어선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산책로는 따라서 삼척 가볼만한곳 바람의 화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올 때는 들어갈 때 보이던 오른쪽 길로 나오면서 보이는 바람의 화원은 꽃은 없지만 곧 고운 색으로 물들게 될 댑싸리도 보이고 새 천년 해안 도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는 핑크 뮬리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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