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도서관 노벨문학상 한강작가 도서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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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배다리도서관에서 특별 전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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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한강 작가 책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정말 한강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하면 항상 대여 중이고 구매하려고 해도 품절이라 아쉬웠는데

이렇게 특별 전시를 한다고 하니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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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 3층 제 2 종합자료실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이끌림책 서가에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책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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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책들은 대출 불가!

도서관 내에서만 읽을 수 있는 책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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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에 방문했는데, 몇 권은 이미 다른 분들이 읽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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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로

1970년 11월 27일 생으로 전라남도 광주에서 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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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이자 소설가이신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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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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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 여성이 채식을 선택하면서 겪는

폭력과 억압,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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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사회적 비극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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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

상실과 치유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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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시작으로 한강 작가님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를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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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고 끝내기는 아쉬운 책이라

집에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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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고독에 대하여 차갑고도 뜨겁게

표현한 기록들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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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한강 작가님의 책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특별전시 기간에 배다리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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