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 수인선 바람길 숲 /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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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숲이 세 곳이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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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도시숲은 산림청에서

모범적으로 조정 및 관리되고 있는

도시 속 숲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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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11 곳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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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수인선 바람길 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그리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세 곳이 포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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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바람길 숲은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철도 유후부지에 만들어진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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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인선 철로를 따라

인천 2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약 1.5km 구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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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숲 사이에 길게 이어지는 형태로

놀이터와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있는 산책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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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진정한 도시숲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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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산 무장애 도시숲은

남동구 만수산에 조성된

약 2.75km의 무장애나눔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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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이 불편하거나

유모차, 휠체어를 타고도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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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누구나 쉽게 가긴 어려운 곳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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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산 무장애나눔길에서는

누구나 푸른 숲속 산행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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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연탄재 야적생을 재생해

만든 곳으로 서구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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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46만㎡ 중 약 12만평이

야생화단지로 테마식물지구,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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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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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원, 등나무터널, 징검다리길,

맨발걷기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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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매력의

도시숲 세 곳을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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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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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인증하는 모범 도시숲은

5년 동안 지위가 유지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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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가족과 함께,

친구와 연인과 함께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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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도시숲이 아니라도

시민들이 언제든 누릴 수 있는

인천의 도시숲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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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범도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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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은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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