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기자]

9월 6일과 7일 이틀간 평택시에 있는

송탄시장일원에서 동행축제가 열렸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민소비 축제로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물가 안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다.

송탄시장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틀에 걸쳐 송탄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송탄시장 동행축제가 지난 9월 6일과 7일 송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 이지민 기자

방문객들은 송탄시장 입구 메인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동행축제’라고 적힌 가게에서 도장을 받고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으면 되었다.

메인부스에서 받은 스탬프 투어 용지 ⓒ 이지민 기자

동행축제에는 만들기존, 이벤트존, 플리마켓,

포토부스, 메인부스 등 여러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비석 치기, 윷놀이,

활쏘기 등 이벤트 부스를 만나게 되는데,

활동을 하면 스탬프와 간식,

만들기 재료를 받을 수 있었다.

만들기 재료를 다 모으면

만들기존에서 추석 모빌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었다.

기회기자가 윷놀이, 비석 치기, 떡메 치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이지민 기자

외국인 플리마켓 존에서는

외국인들이 여러 물품을 판매했다.

복주머니 만들기존 옆에는 포토부스가 있어서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추석 한정 프레임으로

송탄시장 추억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었다.

외국인 플리마켓존이 마련됐다. ⓒ 이지민 기자

동행축제 참여 상점에서 스탬프를 받고 있다. ⓒ 이지민 기자

마지막으로 2만 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지참하면

메인부스에서 경품 룰렛이벤트에 참여

상품을 얻을 수 있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도내 전통시장 등

254곳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말한다(1인당 3만 원 한도).

상권마다 행사 기간이 다르며 선착순 지급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페이백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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