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앞 볼거리들, 추사의 거리에서 국화밭까지!
예산의 역사인물 하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떠오릅니다.
그의 이름을 딴 추사의 거리도
예산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지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를 조성하기 시작했고요,
바닥분수까지 자리해 군민들의 쉼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뒤편이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문화유산 야행 등이 이곳에서 개최되는 등 예산 성당에서
호서은행으로 이어지는 거리는 또 하나의 문화거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때가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도 이 광장에 조성되는데요,
곧 있으면 반짝이는 트리도 볼 수 있겠죠!
예산에서 태어난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한 간략한 정보뿐 아니라
국보 180호 <세한도>도 거대한 벽으로 만들어져
조선시대 문인화도 여기서 감상할 수 있어요.
전시 담장과 추사체가 새겨진 석조형물이 어우러져 추사의 거리를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도 담장 바로 앞에 있으니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산군민이 정성을 모아 2017년 이 자리에 세웠습니다.
도로 하나면 건너면 가을로 물든 포근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산군청 부근에는 나무도 많아서 가을색이 완연했어요.
구도심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예산성당도 저 너머로 보입니다.
특히 가을 하면 예산에서 유명한 꽃!! 바로 국화가 펼쳐진 꽃밭도 있어요.
삼국축제가 열릴 때면 더욱 드러나는 주인공이기도 하죠.
하양, 분홍,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으로 피운 꽃들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마치 양탄자가 깔린 듯합니다.
예산여행 오신 분들이 꼭 들르는 핫플인 시장과도 가까워
산책 겸 걸어서 이곳저곳 둘러보면 좋습니다.
시장에서 맛있는 거 먹고 소화할 겸 걸어와서
여기서 가을꽃과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꽃봉오리도 탐스럽게 피워낸 꽃도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눈으로 호강하고, 꽃향기 맡으며 힐링하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을 겁니다.
청사 앞에는 국화뿐 아니라 핑크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에게 사랑을 흠뻑 받는 댑싸리 밭도 넓게 펼쳐져 있어요.
댑싸리 1950본, 국화 6천 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가을을 충분히 즐기시길요!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 #동네작가
- #예산
- #예산농업
- #귀농귀촌
- #SNS서포터즈
- #귀농
- #귀농이야기
- #콘텐츠
- #예산여행
- #예산가볼만한곳
- #힐링여행
- #충남여행
- #충남가볼만한곳
- #예산군청
- #추사거리
- #국화
- #댑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