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로구 사회적 경제 소셜마켓

6월 1일 토요일 화창한 날씨 속에서

2024 구로구 사회적 경제 소셜마켓이 열렸습니다.

13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였지만, 오전부터

행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행사장은 북적였습니다.

특히 행사 시작 전인 12시에부터 13시 사이에는

구청장과 내빈인사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 ‘온앤오프라인 뮤직’ 성악가분들이

식전행사로 ‘알 수 없는 그곳’ 등 2곡을 불러주었고

13시 개회식 이후에도 추가로 노래를 불러주어

소셜마켓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습니다.

13시가 되니 구로구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센터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한 사회적 기업 대표자들과

사진 촬영도 있었어요.

설치된 부스 중 12곳의 체험부스는 물론, 판매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물건들을 직접 살펴보며 가격을 물어보기도 하고,

향을 맡아보는 방문객, 직접 신발을 신어보며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네요.

아이들도 다양한 러시아 인형이나 키링에 관심을 갖거나

부스 한 편에 마련된 곳에서 활을 쏘기도 하고

마시멜로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기도 하며

열심히 부스를 둘러보며 체험하느라 바빴어요.

퍼즐체험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는데,

어른들도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며 완성하였어요.

직접 해 보니 40조각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더 많은 조각에 도전하는 분도 있어서 놀라기도 했어요.

다른 부스에서는 커피박스로 자석을 만들기도 하고,

구로구 SNS 캐릭터인 구스쿠키에 색을 입히기도 해요.

‘로이, 아로, 지유’가 안 보여서 아쉽지만,

‘구스’가 초코맛으로도 만들어져 방문객들을 반기네요.

먹어보면 맛있었어요. 심시간이라 그런지 모르지만요^^

행사장을 돌아보고 사회적 경제 운영 부스에서 QR코드

입력하고 설문조사를 하면 뽑기를 할 수 있었어요.

어렸을 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행운의 뽑기판!

시도는 했는데 ‘멜론’이 나와서 ‘그립톡’을 받았어요.

다른 분들은 칫솔세트나 우산, 동전지갑 등을 받았어요.

13시부터 시작된 사회적 경제 소셜마켓은

오후 17시에 막이 내렸습니다.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고 참여한 행사인 만큼

어른들도 청소년들이나 어린이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이나 참가하는 구민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이런 행사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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