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광지 ,

'문경 에코월드'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에코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벌써 N 회차 방문이에요!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에코월드는 놀거리,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또, 주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서 계속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에코월드 가는 길에 있는 '문경 가은 이중교'입니다.

왼쪽은 일반 교량, 오른쪽은 레일이 있는 특이한 다리예요.

일반 차량과 광차가 함께 지나다니던 길이라고 하더군요.

1950년대 초반 만들어져서

1995년 이곳에 있던 광산이 폐쇄되면서 원기능을 잃게 되었어요.

문경 에코월드의 입장료는

성인이 10,000원, 청소년/어린이는 9,000원이에요.

문경시민은 5,000원이고요.

여러 번 방문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부 시설(특히 키즈카페)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키즈월드가 있는 에코타운 건물입니다.

에코월드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와 볼풀장,

미끄럼틀, 어드벤처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한 번 들어가면 마감 때까지 놀게 되는 마법 같은 곳이죠~!

에코월드 정문에 있는 모노레일정시/20분/40분,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만 운행해서 항상 어느 정도의 대기 줄이 있어요.

타고 올라가면 가은오픈세트장을 볼 수 있고요.

빠르게 에코월드의 모든 시설을 관람하고 싶은 분은

모노레일부터 탑승해 보시길 추천해요.

문경석탄박물관은 올해 5월에 재개관을 했어요.

석탄의 기원부터 만들어지는 과정, 그 종류 등

석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에요.

박물관의 특별전시실에서는 문경 광산 회고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문경이 한때는 전국 석탄 생산량의 10%를 담당할 정도로

석탄 산업이 활성화된 곳이었다고 하더군요.

전시에서 탄광의 고된 작업환경과 광부들의 고통, 애환을

그림 작품으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석탄박물관에서 나오면 거미 열차 타는 곳이 나와요.

박물관에서 본 내용을 재미있게 재현한 곳으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열차 하나에 20~30명이 타기 때문에 대기 줄은 금방금방 빠져요.

아이와 함께라면 체험 필수~!!

에코월드는 오픈 시간부터 마감 시간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을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사진 찍는 장소도 다양하고요.

단, 내부에 식당이나 카페는 없어서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를 준비하면 좋아요.

날씨 좋은 날에 문경으로 즐거움과 휴식 가득한 여행

떠나보시기를 바랍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문경 관광지 ,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문경 에코월드","source":"https://blog.naver.com/mungyeongsi/223639800415","blogName":"문경시청 ..","blogId":"mungyeongsi","domainIdOrBlogId":"mungyeongsi","nicknameOrBlogId":"문경시청","logNo":223639800415,"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