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공간 가고파어린이공원 맨발 걷기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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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양덕동 가고파어린이공원 옆 맨발 걷기 산책로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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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책로와 녹지대를 연결하여 만들어진 양덕동 맨발 걷기 산책로는

1. 메타세쿼이아

2. 느티나무

3. 단풍나무

4. 영산홍

5. 산철쭉

6. 남천

7. 산수유

등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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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치 숲길을 걷는 것처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걸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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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맨발 걷기 산책로를 이용하신다면, 신발과 양말을 신발장에 넣은 뒤 황톳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주면 됩니다.

출발 지점에 신발장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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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고파어린이공원 옆 맨발 걷기 산책로는 마사토와 황토 비율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어,

비가 오더라도 진흙으로 변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또한 맨발 걷기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이 수시로 관리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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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니, 맨발 걷기 산책로 근처에 맨발 걷기의 장점이 적힌 안내판이 있었어요.

맨발 걷기는

1. 발바닥 자극 효과

2. 혈액순환 개선 근육 피로 해소

3. 장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해소

4. 노폐물의 체외 배출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저도 신발 없이 걸어보니,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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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양덕동 가고파어린이공원의 맨발 걷기 산책로는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었어요.

맨발 걷기를 하고 나서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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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흙이 묻은 발을 씻고, 에어건을 사용하여 발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었어요.

세족장 옆 에어건 설치는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다른 맨발 걷기 산책로에도 설치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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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양덕동 가고파어린이공원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 외에 일반 산책로,

야외 헬스형 생활체육시설이 갖춰있어 가볍게 운동도 하고 왔어요.

겨울철 운동 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봄바람을 느끼며 맨발 걷기에 기구 운동까지 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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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산 가고파어린이공원의 맨발 걷기 산책로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날이 풀리고 있으니, 맨발 걷기를 좋아하시는 주민분들이 더욱 많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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