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고령 여행] 봄철 걷기 좋은 곳 중화저수지 둘레길
오늘은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서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은 곳인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중화저수지를 찾아 둘레길을 걸어보겠습니다.
‘물이 품은 마을’, ‘중화권역’인 중화1리 볼거리로는
추원재, 보호수, 명곡정, 정강혜택물망비가 있으며
중화2리에는 각골샘, 노원정이 있습니다.
‘중화 1리 마을 유래비’인데, 중화1, 2리, 저전리, 내상리, 신리, 5개 리를 합쳐서 낫질이라고 하며
중화1리는 낫질의 첫째 마을입니다.
낫질의 낫은 비단(羅)에서 나온 말이고 질은 길이란 뜻이어서 낫질은 비단길이란 뜻이니
과거 이곳은 온 산에 진달래꽃이 피는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중화저수지 입구에는 주차장을 겸한 넓은 광장이 마련되어 있고
가야금의 고장임을 알리는 가야금 조형물과 벤치, 정자도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중화저수지 광장에는 화장실, 소형차, 대형차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운동기구, 인명구조를 위한 시설도 있습니다.
중화저수지 다리 가운데 있는 정자를 ‘바람소리쉼터’라고 하는데 그 쪽으로 가 보겠습니다.
개나리꽃, 벚꽃이 피어 더 보기 좋은 중화저수지인데,
한무리의 직장인들이 와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걷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푸른 하늘에 연두색 잎이 생겨나는 산,
그리고 주변의 화사한 봄꽃들을 보면서 걸어갑니다.
우륵공원 방향에도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양쪽 어디나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중화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걸어갑니다.
‘바람소리쉼터’인데, 경고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려있네요.
여기서 취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분들이 있었나 본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하시고
발생한 쓰레기도 되가져가셔야 되겠지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큰 산불이 나서 산으로 가는 길은 통제를 하네요.
산불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발길을 돌려 반대쪽으로 걸어가겠습니다.
‘우륵생태둘레길’을 걷겠습니다.
따뜻한 봄날, 둘레길 주변에 노란 개나리가 만개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걷게 됩니다.
봄 가뭄이 있어서 저수지 물이 많이 줄었는데
가뭄도 해소하고 산불예방에도 필요한 봄비가 좀 내렸으면 합니다.
반대편 산에 둘레길 데크가 보이는데, 봄철 건조기가 끝나면
온전한 둘레길을 걸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낫질 중화저수지 주변경관을 구경하면서 걸어갑니다..
둘레길에 연결된 ‘비올댓’ 카페를 지나는데 ‘Be all that’은 끝내준다는 뜻이니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말로 생각됩니다.
둘레길이 위로 향하는데 올라가면 도로변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저수지 아래쪽으로 데크길이 나 있는데 다리를 건너 저수지 둑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둑에서 동쪽 편을 바라보니 정정골 가얏고 마을이 보이고 가까운 왼쪽에는 개나리 낚시터가 보입니다.
둑 위에서 바라본 중화저수지 풍경인데 멀리 가야산이 보이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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