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셀러들의 제작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지동 플리마켓 '바유'

유성구 문지동에 씨크릿우먼 건물 1층에 매월 둘째 주 수, 목 1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플리마켓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문지동에서 [바유:]라는 귀여운 멘트로 플리마켓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요.

바유는 대전, 충청도의 친근함을 표현하는 사투리로 읽히고 어원은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곳 어디든 바람처럼 달려가겠다는 의미로 네이밍이 되었다고 하네요.

바유 플리마켓은 경제적 독립과 꿈 실현을 원하는 모든 분이 오프라인 판매의 시작을 마련해주기 위해 시작된 마켓이라고 합니다. 색다른 물품들을 가진 전국에서 오시는 셀러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는 셀러들이 함께 모인 자리라니 의미도 참 좋더라고요.

게다가 구매자들을 사은품도 있고, 오시는 분들이 응모권으로 응모도 해서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된 부분도 보면서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플리마켓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띈 점은 플리마켓에 판매되는 물품들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거였습니다. 빈티지와 앤틱,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 먹거리 등 다른 곳에서 잘 안 보이던 품목들까지도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대전, 충청권의 지역 경제 발전도 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디자이너,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열린 바유 플리마켓은 10월 16~17일, 11월 13~14일, 12월 11~12일 남은 4분기에도 쭉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을 가셔서 다양한 실속 있는 상품들을 구경도 해보시고 구매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에도 그 계절감에 맞게 또 다양한 셀러분들이 함께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국에서 모인 셀러들의 제작 상품을 보는 재미도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빈티지 소품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그리고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니 평소 새로운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10월에 열릴 때 가보셔서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유 플리마켓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SNS 채널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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