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기자단] 충북 음성여행 백야자연휴양림 출향인증
충북 음성군은 "음성출향인증"을 통해 음성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출향인증 대상은 현재 군 이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 중 가족관계등록부 상 등록 기준지가 음성이거나 주민등록을 군에 3년 이상 둔 적이 있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입니다.
출향인증 소지자는 백야 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이용 시 음성 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50% 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음성군에서는 매년 공공시설을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할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여행
백야자연휴양림 출향인증
백야 자연휴양림 내에 생물 서식처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자연을 즐겨봅니다. 또한 한남금북정맥 생태 축을 복원하면서 식물 식생 환이 개선되면서 변한 자연 풍경도 구경했습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9동 21실과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산로,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숲속의 집은 다양한 크기로 지어졌고 시설 이용요금은 5만~18만원으로 비수기와 음성군민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북 음성여행
백야자연휴양림 출향인증
백야자연휴양림은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약 6㎞ 구간 등산로를 거닐며 가족단위 산행을 즐길 수 있고 근처 백야저수지와 사정 저수지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돌아가신 성철 스님이 말해 유명해진 구절입니다.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산을 오르면서 감상할 때는 산만 생각하고,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감상할 때는 물만 생각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다시 말해 뭔가를 할 때는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하라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밥을 먹을 때 밥 먹는 생각만 해야지 회사 일이나 다른 상념들은 일으키지 말라는 뜻으로 음성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고 있다면, 그것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방문객들을 위해 좀 더 멋진 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쓰러질 듯 아슬아슬 묘기를 부리는 포크레인 운전기술은 멀리서 바라보는 등산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감탄을 만들어냈습니다.
청정 자연에서 힐링, 끝 겨울 풍경을 마지막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역사와 문화재가 다수 조성되어 있는 음성군 추천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생가를 비롯한 기념관과 평화랜드, 185개국 위인석상 1000여 점이 조성된 큰 바위 얼굴 조각 공원, 순국선열의 넋이 어린 김우재 전적지, 철박물관, 감곡성당 등 인근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늘과 구름, 산과 들, 이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음성 여행지에서는 새롭게 느껴집니다. 주말여행 음성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운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북 음성여행
백야자연휴양림 출향인증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충북
- #충북_SNS
- #충북가볼만한곳
- #백야자연휴양림
- #음성군_출향인증
- #충북_관광
- #충청북도_음성군
- #음성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