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암공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현장에 다녀왔어요

#대전서구 #대전서구 #사랑의밥차


지난 6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봉사(4회차)가

관저 2동 신선암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봉사는 400명의

서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분들을 위한

자리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선암공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현장에 다녀왔어요

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와 IBK 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 후원으로 관저 2동 행정복지센터가 장소와 행사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차량 이동 및 행사장 설치와 재료 준비 및 조리(사계 봉사단), 배식봉사는 도안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대전 대덕과학기술대학교, 1970 2대대에서, 설거지 및 뒷정리는 관저 2동 자생단체 연합에서 함께해 주셨답니다.

또한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이미용 봉사(국화 봉사단)와 식전공연(큰 힘나눔 봉사단)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 국화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사랑의 밥차 행사에선 어르신분들의 커트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으면서 어르신들은 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바뀌었답니다.

배식 전까지 진행된 공연에선 어르신분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즐겁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셨답니다. 어르신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해 주셨어요.

좋은 추억도 만들고 스트레스도 풀리셨을 것 같아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도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셨답니다. ​

구청장님께서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도 전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무조건"노래에 "서구"를 넣어 개사한 노래도 불러 주셨답니다. 그리고 바로 배식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자분들이 식판을 들고 음식을 받아 자리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구청장님께서도 함께 배식봉사를 진행하셨답니다.

오늘의 사랑의 밥차 메뉴는 백미 밥, 근대 된장국, 머위 들깨가루 볶음, 돼지고기 주물럭, 열무김치, 꿀떡, 바나나였어요.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도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분들은 커피를 즐기기도 했답니다.

식판 정리는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며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진행되었고 뒷정리까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예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title":"신선암공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현장에 다녀왔어요","source":"https://blog.naver.com/first_seogu/223483552178","blogName":"대전광역시..","blogId":"first_seogu","domainIdOrBlogId":"first_seogu","logNo":223483552178,"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