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지] 월간 르네상스 : 용인소식지 4월호

용인시의 이모저모,

다양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는

용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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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인 소식지를 간편하게 요약한

월간 르네상스 4월호를 소개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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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새벽, 타워크레인이 기지개를 켜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깨우는

'반도체의 새벽'이 밝았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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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 첫 생산라인이

착공에 들어간지 37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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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생산라인의 건설기간은 약 2년이며

투입 연인원은 300만 명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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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완공되면 주택과 상가가 들어와

비약적인 지역 발전이 이뤄질 전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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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현장 분위기를

용인소식지 4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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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출신 남정각은

그 치열한 활동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무장투쟁 독립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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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산 김원봉을 단장으로 하는

무장독립투쟁단체인 의열단에서 두각을 드러낸

독립투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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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기관 파괴와 요인 암살을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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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각은 김원봉의 신뢰를 받고

총독부 폭파 임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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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정부는 남정각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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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67년 별세 이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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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용인시 모현읍 파담에는 용인향토사회학회와

후손들이 세운 '남정각 의사 유허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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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를 각오하고 옳음과 자존을 위해

일제 권력과 싸운 용인의 의열단 남정각의 이야기는

용인소식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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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엽은 용인 하동촌 출신 장군입니다.

임진왜란을 맞아 전라좌병사의 우후로 참전했으며,

한산전투에서 격전을 벌이다

왜적에게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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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항복하라고 협박하고, 온갖 선물로

회유하였음에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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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 땅의 짐승무리와 섞일 수 없다며

비장한 죽음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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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간양록'에 주제가로 들어간 조용필의 노래는

이엽의 절명시*를 노랫말로 바꾼 것입니다.

*절명시: 목숨을 끊으면서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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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노래 속에서만 이름도 가물가물한 채

애끓는 그리움으로 남은 이엽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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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과 결코 타협하지 않았던

용인의 임진왜란 순국 영웅

이엽 장군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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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용인 소식지를

요약한 월간 르네상스 4월호,

재미있게 보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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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르네상스는

5월에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돌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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