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을여행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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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기간, 선택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무찰포 신비의 바닷길, 10월의 시작을 알리는 보령만의 이색적인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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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무창포에서 축제기간동안 펼쳐지는 맨손고기잡이, 조개잡기체험,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음식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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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는 보령시가 자랑하는 전국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송림, 기암괴석이 이루어진 공간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축제장 내부는 관광객들에게 무료시식을 통해 축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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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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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분들과 함께 고사리라도 득템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잡아봤습니다. 관광객들이 끝없이 오고가기 때문에 생각했던 만큼 큰 수확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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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의 꽃, 현장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줬던 건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었습니다. 햇불어업체험 및 신비의 바닷길 햇불 대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맨손 고기잡이 체험, 독살어업생태체험, 바지락 잡기 체험, 맛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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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겨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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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라면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도 가득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 해변 관광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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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축제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해변 관광 열차를 타고 마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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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에는 먹는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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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항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갑오징어. 주꾸미와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 등 사시사철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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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입구에서는 주민께서 직접 잡은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체험 할 시간이 없다면, 보령 현장에서 먹음직스러운 바다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말관광 보령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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