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봉화군 서포터즈] 경북 봉화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 낙동강 700리가 시작되는 곳

봉화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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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힐링여행지를 찾는다면 단연 봉화군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봉화군은 경북 북부지역에 속해 있는 곳으로 청정자연을 소유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죠.

오늘은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조성한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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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예던길의 시작지점

가볼 곳이 많은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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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참다운 여유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2024년 봄, 봉화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공원 입구에는 봉화 원시비경 탐방로를 소개하는 안내문이 있어요.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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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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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은 한 눈에 공원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잘 정비된 모습인데요.

조금 늦게 찾아온 봄기운이 공원을 채우게 되면 초록빛 쉼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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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시작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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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태백 황지연못에서 시작된 지류가 운곡천과 만나 낙동강 본류가 되는 의미 있는 곳입니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과 비상하는 청둥오리가 희망 가득한 봉화를 표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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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청둥오리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찬 날개짓 하는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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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왜 청둥오리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뒤쳐져 처랑한 신세를 비유할 때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사실 경북 북부지역의 봉화가 그런 처지였다고해요. 하지만 오리알이 부화하듯

지금 봉화는 청정자연의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나 지역민에게는 삶과 쉼터를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장소로 사랑받는 곳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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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둥오리 조형물을 만들어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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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노닐고 있는 듯한 먹황새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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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황새가 공원에서 놀고 있는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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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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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 조형분수가 설치돼 있어요. 여름이며 시원한 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곡선모양의 분수탑은 산을 표현한 것이라고해요. 태백산 동쪽 계곡에서 시작된 물은 봉화, 안동을 거쳐

밀양, 김해를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700리 낙동강이 되는데요. 이것을 모형으로 만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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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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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정자와 쉼터도 마련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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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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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나리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도 걸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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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뒤로 이어지는 봉화 원시비경탐방로 2구간

공원 뒤 명호댐에서 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리고 있어요.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멋스러운 다리도 볼 수 있어요.

다리 뒤쪽 산 위에 송전탑이 보일텐데요. 그곳이 범바위전망대입니다.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에서 범바위전망대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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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죠? 연둣빛 잎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요즘 봉화 낙동강 700리가 시작되는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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