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열린 학습공간, 수원시 평생학습관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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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흔한 이야기이지만 나이뿐 아니라 돈이며 체력이며 여러 이유로 어느샌가 게을리하게 되어 멈춰버리기 쉬운 게 배움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천하면 끝이 없이 재미있는 것이 또 배움이지요. 수원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곳이 가까이에 있어서 소개합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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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옛 연무 중학교였던 곳이라 반듯한 건물 시설과 넓은 야외 자연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요. 수업 전후로는 산책도 할 수 있고, 옆에는 창룡 도서관이 있어서 연계하여 책도 볼 수 있습니다. 배움의 공간으로 최적 동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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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교육관에는 컴퓨터실, 영상 강의실, 공방, 세미나실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실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21시까지, 토요일에는 18시까지 강좌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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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024년도의 4분기 강좌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규 강좌뿐 아니라 인문, 디지털 미디어, 생활문화, 공방, 기후 위기, 기관 협력, 특별 강좌 등 다양한 주체와 분야의 많은 강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에 있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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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 총 4주차로 진행 예정인, 수원시 민주 시민 교육 협의회 빛길과 함께 하는 참여형 시민교육 <안녕, 시민> 강좌의 첫 번째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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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도서를 기반으로 '그들은 왜 식민 사관을 미화하는가'라는 주제로 독도, 일본군 위안부, 그들이 주장하는 조선의 공업화와 글로벌 스탠더드, 한일 청구권 협정의 민낯 등의 내용에 대해 수원 KYC 박영철 대표의 발제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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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상대국이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해 무시하거나 침묵해 왔는데요. 제대로 알아보고 마주하고 응답하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역사의식을 가질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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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이외에도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 문해 교육, 장애인 평생 교육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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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학습공동체 ‘언제든 학교’, 평생학습 동아리 등 네트워크 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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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 넬슨 만델라

‘배움의 과정은 끝없는 여행이다. ’ - 리처드 브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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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여행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바로 배움입니다. 지금, 우리 가까이에 있는 수원시 평생교육관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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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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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유옥현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유옥현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sw_hwa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