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성영입니다.

경주가 눈에 띄게 들뜨는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많고 많은 경주의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경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방문해 주시는,

황리단길 인근의 벚꽃명소

빠질 수 없지요!

바로

황리단길과 이웃한 “대릉원”인데요~

봄을 기다리는 대릉원의 현시점 모습과,

봄 향기를 가득 품은 대릉원의

작년 봄 모습을 함께 가져왔답니다.

함께 보시죠~

대릉원은 바로 앞, 그리고 근처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후 방문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주차하시고 입장하시기 전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안내도와 설명이예요.

최근에는 이 안내도 옆에

폰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생겼더라구요~

리즈너블한 가격에 경주에서의 추억

폰케이스로 만들면 더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겠죠?

그리고 좀 더 옆으로 오다 보면

드디어 입장할 수 있는 문이 보인답니다.

이제 무료입장으로 바뀌었고

천마총만 유료입장이 되었어요.

들어가자마자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길이 이어져 있구요.

조금만 걷다 보면 다양한 크기의

릉들과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요즘 바람도 차지 않고 딱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은 날이

이어지다 보니 이렇게 탁 트이고

식물들이 가득한 공간을 걸으면

새삼 봄이 오고 있는 것

오감으로 느낄 수 있지요.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라서 잔디 부분이

초록이 아니지만, 봄 날씨가 무르익어가면서

주위가 생기 넘치는 색으로 물들게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을 맞은

대릉원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초록이 가득한 릉과 나무,

따뜻한 봄 햇살의 조합은

마음을 느긋하고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것 같죠?

이런 평화롭고 차분한 풍경 또한

경주의 매력이지요~!

대릉원의 유명한 포토스팟도

봄에는 가운데 예쁜 목련이 짠

피어나서 더욱 감성을 더해주고요.

대릉원 안의 미추왕릉

쏟아질듯한 벚꽃이 정말 절경이랍니다.

안내문과 미추왕릉에 대한 설명도

한번 읽어보시고

만개한 미추왕릉을 둘러보실게요~

돌담+릉+기와와 함께

쏟아질 듯이 만개한 벚꽃

실제로 보면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풍경을 만들어낸답니다.

어디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쏟아질듯한 벚꽃과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벚꽃뿐 아니라 대릉원 곳곳에

탐스럽게 핀 목련이나,

노란 꽃들도 봄에는 한가득 피어있어서

봄의 경주를 멋진 풍경

함께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곧 다가올 완연한 봄의 대릉원,

기대되지 않나요?

대릉원은 매일

오전 9시- 밤 10시까지

개방되어 운영되며,

입장마감은 저녁 9시 30분

이랍니다.

이번 봄, 경주에 방문하신다면

대릉원에 꼭 들르셔서

봄의 경주를 제대로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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