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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정한윤

청양군청 작은미술관 16인 16색

'때; 깔 납 시' 특별기획전

봄햇살이 온 대지를 덮을 때 자연은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알록달록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은 봄의 싱그러움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데요

구미숙의 '희망', '향', 양재운의 '미련',

이러한 좋은 시기에 아트그룹 아리에서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가 때깔납시인 데요

여기서 '때'는 시간, '깔'은 빛깔, '납 시'는 납시었네를 뜻하며

조금씩 다가온 봄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제목이 이색적입니다.

이안의 'ones life force', 김형금의 'Pashion',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16명으로 각자의 색을 보여주는 전시이기에

16인 16색 때깔납시오가 되는데요 어떠한 매력이 다가오는지

여러분도 작품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이복예의 '해바라기', 강순덕의 '꿈꾸는 마을'.

해바라기 꽃말에 열정, 기다림 등이 있는데요

태양을 바라보며 자라는 해바라기를 통하여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치 동화속의 마을처럼 집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활동력이 있는 집을 통하여 우리의 꿈꾸는 마음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양혜정의 'Memory',

붉은기와지붕과 고성의 첨탑이 보이는 이곳은 유럽도시처럼 보이는데요

그 아래로 흐르는 시냇가에 피어난 노란 수선화가 그 부드러움으로

아름다운 기억을 회상하게 합니다.

정경희의 '사랑', 김현숙의 '그리움'.

다양한 꽃들이 서로 모여 있는 정원의 모습에서

꽃들의 사랑을 보았던 작가는 자신도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레드의 정열적인 모습이 사라진 그리움에서는 블루의 느낌이

지금 이 시대를 사랑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복예의 '이솝 스토리'.

어린이 동화로 유명한 이솝이야기를 그림 한 폭에 담아낸듯

작품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시영의 '기쁨', 강순덕의 '목련', 김현숙의 '자작나무'.

수많은 아이들의 깔깔거리며 웃는 기쁜 모습을 담아낸 기쁨,

하얀 꽃으로 온 나무를 물들였던 목련,

하얀 껍질이 특징인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봄을 다시 느낍니다.

김화영의 '기다림', '봄날의 오후'.

혹독한 긴 겨울을 견뎌내며 봄을 기다리는 건 우리 모두의 마음일 텐데요

그 모습을 기다림으로 표현한 작품과 드디어 우리켵에 온 봄날의 햇살을

즐기는 봄날의 오후는 따스함입니다.

신성희의 '빛깔', '빛깔', '빛깔'.

계절에 따라 달리 보이는 숲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여름과 간절기 그리고 가을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빛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혜정의 'memory', 이시영의 '평화', 김형금의 'Passion',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항상 레드가 강한 편인데요 지난가을 오솔길의 추억이 보이는 메모리입니다.

봄이 오면 들판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데 그 꽃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느끼는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끓어오르는 열정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Passion에서는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김형금의 'Pashion', 김현숙의 '행복'.

붉은 단풍이 가득한 숲 속의 모습에서도 작가는 열정을 노래하고 있으며,

핑크바탕에 하얀꽃과 분홍꽃은 보는 관람자에게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구미숙의 '꽃이 피다', 이시영의 '그리움'.

온통 녹색뿐이었던 숲 속에 붉은 꽃, 하얀 꽃, 주황꽃, 노란 꽃들이 피어나는 생명의 신비로음이 보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색으로만 모여있는 작품에서는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워하고 있네요.

권용자의 '들꽃향기', 정경희의 '행복'.

길에서 피어난 들꽃을 화병에 옮겨도 그 꽃에는 자신만의 향기가 있는데요

그 들꽃향기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마치 부케를 한가득 가슴에 안은듯한 모습인데요

부케 뒤로 행복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양재운의 '자연으로 부터', 윤주선의 '하모니'.

보름달이 점점 떠오르는 시간 집에는 불빛이 밝혀지고 길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울리는 시간

우리 모두는 이제 휴식을 취할 시간임을 알려주는 자연으로부터는 우리의 생활규칙을 알려줍니다.

새들의 합창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아름다운 하모니입니다.

윤주선의 '하모니', '하모니'.

주마리의 새들이 이중창을 하는 모습들인에됴

사랑의 하모니를 노래하는 커풀새들의 노랫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문정희의 '한여름밤의 꿈'.

누구나 한번쯤 상상하여 보았음직한 마법을 가지고 싶어 했던 어린 시절

그 상상속에 빗자루를 타고 나르는 모습은 선망의 대상이었죠

권용자의 '블레드 섬', '산책', 강순덕의 '시간 여행, '문정희의 '봄마중'.

11세기에 건축된 블레드 성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라고 합니다.

강가의 둑길을 따라 피어난 봄꽃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행복입니다.

운하를 따라 떠나는 도시의 삶은 어쩌면 시간 여행자의 삶일지도 모릅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정원이 있는 해안가 주택에서의 봄은 따스하게 다가옵니다.

한지혜의 'She'.

연두와 노랑이 가득한 세상에 하얀 꽃을 피운 그녀는 누구 일가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태아난 모습에서 그녀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한지혜의 'Until The End', 이복예의 '숲'.

두개의 자작나무숲이 보이는데요

겨울의 모습과 봄의 모습에서 계절의 차이와

봄이 주는 초록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화영의 '기다림'.

담장에 길게 늘어지며 피어난 능소화

그 꽃말이 기다림이라고 하는데 그 기다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하여 집니다.

청양군청 작은미술관 전시회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때; 깔 납 시' 특별기획전

전시 장소 :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

전시 기간 : 2024. 4. 1(월)~5. 30(화)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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