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작은미술관에서 때:깔납시를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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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이종진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청양군청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청양군청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는데 스마트한 청양군청이라 그럴까요? 스마트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S : 청양에서 공부하자!

M : 청양에서 장보자!

A : 청양에 주소두자!

R : 청양식당 이용하자!

T : 청양에서 다함께!

저는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습니다. 외부 일정이라면 언제나 텀블러 2개를 들고 다닐 정도로 탄소중립에 진심입니다. 청양군청도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약속 꽃나무”를 통해서 다같이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 약속 꽃나무“

나는 가까운 거리는걷거나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겠습니다.

나는 에너지 절약(전기, 가스, 수도) 및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겠습니다.

나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꼭 빼겠습니다.

나는 냉난방온노름26°C 이상, 겨울20°C 이하를 준수하겠습니다.

나는 일회용품(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와 개인컵을 사용하겠습니다.

나는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겠습니다.

나는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메일삭제, 절전모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가족과 동료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전파하겠습니다.

둘러보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보이는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작은 미술관인데요. 정말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알차게 작품들을 효과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복도에 진열된 작품들도 지나가면서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요. 제가 지나갈 때도 방문객들도 전시품을 유심히 보시더라고요.

복도를 지나치면 나오는 작은미술관입니다. 현재 때:깔납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곧 전시가 끝납니다. 그래도 매번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열리고 있으니깐 다음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작품들을 보면 진한 색상을 바탕으로 강렬하게 눈길을 끕니다. 바로 유화라고 합니다. 유화는 그 특유의 입체감이 살아나는데요. 이러한 형태가 저는 좋더라고요. 덫칠을 계속하면서 완성하는 것이 바로 유화입니다. 노란색상과 파란색, 빨간색 등 진한 색상이 인상 깊습니다.

유화는 기름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그림 기법으로, 독특한 질감과 깊이, 색상의 풍부함으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유화 물감은 린시드 오일, 호두 오일 등의 식물성 기름을 혼합해 만들며, 캔버스, 목판, 종이 등 다양한 표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유화의 장점으로는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조 표현, 두꺼운 물감으로 인한 입체감, 긴 건조 시간 덕분에 작업 중 수정이 용이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잘 관리된 유화 작품은 수 세기 동안 보존될 수 있어 오랜 보존성을 자랑합니다.

반면, 유화는 건조 시간이 길고, 일부 재료는 강한 냄새와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할 수 있으며, 고품질 재료와 도구는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유화 기법은 15세기 북유럽에서 시작되어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렘브란트, 반 고흐, 피카소 등 많은 예술가들이 이 기법을 통해 걸작을 남겼습니다. 현대에도 유화는 전통 기법과 현대적 스타일을 결합하여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있으며, 디지털 아트 시대에도 여전히 많은 예술가와 감상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