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담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시리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산책 떠날 준비되셨나요?


깨끗한 바다,

푸른 하늘,

고즈넉한 섬으로

따스한 햇볕, 조금은 빛이 바랜 나뭇잎들,

문득 볼을 스쳐가는 부드러운 바람이

초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것 같지 않나요?

덩달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날씨 좋은 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고 싶은 섬 여행지를 소개 드립니다.

전북의 도시만큼이나

아름다운 섬 여행지로 함께 떠나볼까요?


부안 위도

: 부안 앞바다에 떠 있는, 전북에서 가장 큰 섬 '위도'

: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 위도라 명명된 위도에는 고슴도치 조형물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 위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위도상상화도 피어 있구요.

: 유네스코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위도의 대월습곡도 만날 수 있답니다.


군산 선유도

: 푸른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선유도는 초가을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 바다 위의, 선유스카이썬라인

: 서해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가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 어떤 순간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드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낙조

:언제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선유도의 일몰

:군산 선유도는 무녀도, 장자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입니다.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민수 '섬' 가사 中


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글, 사진 = 노희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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