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경주로 역사 여행 떠나자! 경주 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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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불국사, 기림사 등의

역사적인 사찰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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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역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주 분황사도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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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분황사 모전석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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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되고

향기로울 '분(芬)', 임금 '황(皇)' 자를 넣어

'향기나는 임금의 절'이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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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는 역사책에 자주 등장했던

분황사 모전석탑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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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모전석탑은 흙으로 구운 석탑이 아니라

돌을 깎아서 쌓아 올렸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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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모전석탑에는 문이 있는데

들어갈 수 없는 장식용이고

안쪽에는 돌과 흙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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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역사 여행 중 안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문 입구를 지키는 인왕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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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세계로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을

지키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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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모서리에 두마리 사자상은

모양이 좀 다른 숫사자와 암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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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는 부처님을 지키는 수호동물로 여깁니다.

경주 분황사 보수 공사 하면서

사리함에 나왔는데 석함에 금동가위 등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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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모전석탑은

한쪽에 있는 탑 부자재를 모두 넣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쌓아 올려 보니

7층이나 9층쯤 되었을 거라고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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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부자재들이라고 하지만

원형을 알수 없으니 보수할 수도 없고

그대도 놓여져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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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신라시대 우물은 61개 정도 남았는데

원형 보존된 우물이 3개고

그중 하나가 분황사 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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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금동약사여래입상은

2022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상량문에 기록에 의하면 현재 약사여래상은

1609년에 동 5,360근을 들여 조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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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내에 있는 화쟁국사비는

원효의 덕을 기리는 비석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를 확인하고

'차신라화쟁국사지비적'이라고 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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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역사 여행을 원한다면

경주 분황사 오디오 해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주로 역사 여행 온김에 주변 꽃도 보고

유서깊은 사찰인 분황사도 들러

진정한 역사 여행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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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명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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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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