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4월은 완연한 봄의 달이자 예쁜 벚꽃이 피는 달입니다. 수원은 지형도 넓고 자연도 잘 보존되어 있어 곳곳에 벚꽃 명소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경기도청 옛 청사’ 벚꽃을 소개해 볼게요~!

경기도청 옛 청사는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벚꽃 명소입니다. 올해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주었는데요.

경기도청 옛 청사부터 팔달산까지 쭈욱 이어지는 벚나무들은 모두 오래된 나무들로 크기가 상당히 크고 우거져 매년 예쁜 벚꽃을 보여줍니다. 길을 걷다 보면 양옆의 커다란 벚나무들로 인해 마치 벚꽃으로 만든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가지가 길게 축 늘어진 수양벚나무들도 곳곳에 있어 다양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경기도청 옛 청사는 벚꽃뿐만 아니라 귀엽고 노란 개나리꽃들도 참 많습니다. 개나리꽃과 벚꽃이 함께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이렇게 벚꽃과 개나리꽃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참 예쁘죠?

팔달산 방향으로 산책하듯 걸어가다 보면 ‘수원특례시 시민헌장’도 나오고~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인 수원중앙도서관도 마주하게 됩니다.

수원의 문화유산인 화성행궁 성곽과 벚꽃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데, 이런 진풍경은 오직 수원에서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도청 옛 청사 벚꽃길에는 화성을 지키는 ‘성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 성신사도 볼 수 있는데요.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이 완료될 무렵 성신사를 설치하라고 명령했다 합니다. 1796년 9월에 건물을 완성해 신주를 봉안한 후 매년 봄가을 제사를 올린 사당이라고 해요!

또 팔달산 이름의 유래까지 알 수 있었던 경기도 옛 청사 벚꽃길.

벚꽃 하나로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렇게 수원의 문화재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역사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야간에도 정말 아름다운 수원 벚꽃 명소기 때문에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밤에 와서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매년 봄, 아름다운 벚꽃 보러 경기도청 옛 청사에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경기도청옛청사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수원시립중앙도서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318

수원화성 성신사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228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김시은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김시은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innyarea

{"title":"수원 벚꽃 보기 좋은 명소 ‘경기도청 옛 청사’ ☆","source":"https://blog.naver.com/suwonloves/223411004178","blogName":"수원시 공..","blogId":"suwonloves","domainIdOrBlogId":"suwonloves","logNo":22341100417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