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따뜻한 온기와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챠챠'

대전 대덕구는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대덕구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로하스벨트, 에코힐링벨트, 역사문화벨트입니다. 또한 대덕맛지도가 있을 만큼 먹을거리가 유명합니다. 또한 다양한 컨셉의 카페도 인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전 차(茶) 마시기 좋은 카페 추천 '챠챠'입니다. 대전 대덕구에서 감성적인 분위기와 커피, 차,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다면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자리한 '챠챠'를 추천합니다.

주문하러 카운터에 들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출강 증명서'와 '커피 부문 대상'입니다. 챠챠는 한국카페협회가 주관하는 2023 카페 가이드에서 우수업소입니다. 또한 대표님은 현재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에서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외래 강사'로 출강 중입니다.

챠챠에는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말차, 전통차, 스윗티, 오리지날 날티, 디저트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로열 캐모마일 티와 호지차(볶아서 만든 녹차)를 주문했습니다. 말차라떼가 맛있는 후기를 보고 말차라떼는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챠챠에는 자리마다 안내지가 있습니다. 카메라로 안내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메뉴판과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의 끝에서 마시는 '차(茶)'. 일이나 정신을 깨우기 위함이 아닌,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중물이 되는 듯 합니다. 차의 따뜻한 온기와 은은한 향기가 몸과 마음을 차분히 만들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게 합니다.

천천히 차를 음미하며 마셔보았습니다. 차를 마시는 동안, 마주 보고 대화하는 사람과 함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챠챠는 감성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창가의 화분 진열대는 카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이리 보아도 초록, 저리 보아도 초록' 식물이 주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덕분에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곳곳에 진열된 인형이나 굿즈는 마치 해외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SNS에 올릴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챠챠에는 일본 난방의 대명사! '코타츠'가 있습니다. 혼자 또는 일행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거나, SNS에 올릴 예쁜 사진을 찍을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챠챠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근 며칠 동안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차를 마신 후 속이 편안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편입니다.

한편으로는 빠르게 카페인 섭취를 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도 이번 계절부터는 따뜻한 차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 챠챠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4번길 7,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전화 : 0507-133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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