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남구 도자기공방 '라온세라'
안녕하세요 남구 SNS서포터즈 누비단입니다^^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서 모임원들과 함께
도자기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남구 소재 도자기공방 '라온세라'를
다녀오게 되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자기공방 '라온세라'는
유엔기념공원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
도자기를 뜻하는 세라믹(CERAMIC)의 '세라'를
합쳐서 상호를 지으셨다고 해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원데이클래스로 만들 수 있는
귀여운 도자기작품들이 반겨주었는데요~
캐릭터 접시, 머그컵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용적이면서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세상에서 하나 뿐인
특별한 그릇을 만들어 볼 생각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라온세라에서는 원데이클래스로
1. 물레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만드는 핸드빌딩
2. 컵, 볼, 접시, 화병을 만들어보는 물레체험
3. 전사지를 오려 유리컵이나 접시를 꾸며보는 전사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9명의 대인원이었는데 공방이 넓어서
단체모임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남구는 물론이고 부산의 여러 기관에서
공방으로 체험을 오시기도 하고
어린이집, 초중고, 문화회관 등으로
출강을 가신다고 해요.
모두 도자기체은 처음인 초보자들이라
파스타볼, 면기 등 원하는 그릇 형태의
석고틀을 활용해서 흙을 성형해주었습니다.
먼저 밀대로 일정한 두께로 흙을 밀고
석고틀에 올려 뜨는 곳이 없게 잘 밀착시킵니다.
석고틀에 올리기 전 그릇 뒷면에 도장으로 만든
날짜와 이름도 새겨주고
스펀지에 물을 묻혀 형태를 잡으면서 생긴 손자국 등이 남은
점토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꾸미기 단계입니다.
유약색을 선택하거나
간단한 색칠과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어요.
도자기 물감은 굽기 전과 구운 후의 색이 달라서
색상표를 보고 물감을 골라보았습니다.
틀로 찍어낸 무늬를 추가할 수도 있답니다.
만들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도와주셔서
생각했던 이미지대로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어요.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성형한 작품들입니다.
건조 후 가마에서 구워져 나올 모습이 기대됩니다.
흙덩이에서 그릇 형태를 만들고 꾸미기까지
집중해서 흙을 만지는 동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니
핸드빌딩으로 다른 형태의 그릇도
만들어보고 싶고
물레체험도 해보고 싶어집니다.
인스타그램 : @raoncera
원데이클래스 문의 : 카카오 플러스(roancera/ 라온세라) 1:1문의, 010-9309-2044
주차 : 라온세라 건물 주차장 이용
남구 SNS 서포터즈 6기 송지연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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