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트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선박용 기술개발 장비 갖춘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조성

개소식은 20일 오후 1시 30분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열립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박수영 국회의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제명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장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시설 관람(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100퍼센트(%) 감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 분야 국내 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친환경 연료 선박개발은 필수입니다.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조성 사업 개요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2-1 일원(해양산업클러스터 내)

규모

부지 4,902.7㎡, 연면적 2,911.44㎡(지상 4층)

기간

2019 ~ 2023(5년)

* 건립공사:2022. 1. ~ 2023. 6.

예산

369억원(국비 260, 시비 88, 민자 21)

시설

연구시설 및 지원시설

* (1층)시험동/공용(시험설비, 홀 등), (2층)연구동/공용(센터행정실, 연구원실, 통신실), (3층)연구동/공용(대회의실, 중회의실, 교수연구실 등), (4층)기계실(기계실, 전기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수소, 전기 등 신연료 선박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유치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친환경 수소연료 선박 R&D 플랫폼」은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트 내 지상 4층, 연면적 2,911.4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수소선박기술센터로, 총사업비 369억 원(국비 260, 시비 88, 민자 21)이 투입됐습니다.

이곳은 1층 시험동, 2~3층 연구동, 4층 기계실로 구성됩니다. 특히, 1층 시험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선박 핵심기술을 시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수소선박용 기술개발 장비 9종*과 핵심기자재 개발에 필요한 첨단 연구 개발 설비장비 40여 종을 보유합니다.

* 9종 : 연료저장 공급시스템 3종, 연료전지· ESS시스템 4종, 전기추진시스템 2종

부산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부산시는 이번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선박의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저장 및 공급, 수소연료전지추진 및 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등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조선 분야 수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친환경 수소선박 시장 선점을 통해 부산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며, “우리시는 친환경 연료 선박 개발, 인력 양성,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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