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

안산시 sns시민기자 최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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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우리나라 반려견 등록 수 335만 마리(2023년 기준)

시대를 맞아

『안전에 안심을+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방범 활동과 반려문화정착,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반려인 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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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안산 반려견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순찰대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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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려견 순찰대는

야간 여성안전귀갓길과 우리 동네 위험요소,

방범 시설 파손 등을 살피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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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이어 올해는

안산시의 「사회적 약자 여성 안심 귀갓길」​을 위한

제안에 따라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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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이 다가오면서 반려견 순찰대 대원들이

모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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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부터 활동해온 1기 31명,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2기는 44명,

총 75명의 견주와 반려견이

우리 동네를 살피는 순찰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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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원 75명을 대표해

고수민 반려견[이브], 임현희 반려견[이구름],

김준희 반려 견[똘이]가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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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책임감 있게 활동할 대원들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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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한 반려견들은

행사 내내 한 번도 큰 소리로 짖지 않았습니다.

반려견 순찰대원답게 의젓한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우리 동네 안전은 반려견 순찰대에 맡겨도 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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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을 위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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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안전과

이상동기범죄 급증으로 인한

다양한 제도적 안전장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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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연고지 치안 참여자로 활동함으로써

그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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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민관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제안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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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려견 순찰대 70여 팀은

2인 or 3인, 1조로 편성되어

✅ 저녁 7시부터 11시 심야 시간대(1시간 이상)

✅ 주 2회, 월 8회 이상

연고 지역 순찰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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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했으며

지난 5월 12일 안산 별빛광장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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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2인 1조 조를 편성해 야간, 심야 순찰합니다.

💡 순찰 시 활동복은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가족과 지인이 활동복 공유하는 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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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G.C에 기반한 보호자와

매너 있는 반려견을 위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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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테스트 항목은?]

1️⃣ 낯선 사람의 접근에 대한 수용적 수용

2️⃣ 낯선 사람의 접촉에 대한 긍정적 수용

3️⃣ 낯선 사람에 의한 구르밍 수용

4️⃣ 올바른 산책

5️⃣ 군중 속 걷기

6️⃣ 기본예절교육 시행

7️⃣ 부름에 즉시 반응하기

8️⃣ 다른 반려견에 대한 긍정적 수용

9️⃣ 환경 자극에 대한 적응

🔟 보호자와 분리되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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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원 모집 시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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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반려인과의 관계 설정을 위한 행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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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반려인은? 】

1️⃣ 반드시 반려 인의 동의를 구하기

2️⃣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

3️⃣ 노란 리본은 거리 유지(예민하거나 훈련 중인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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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반려견과 비반려인과의 관계는

적절한 거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야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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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때부터 반려견 순찰대에 활동했다는 소광섭 씨는

“사회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대형견에 대한 주변 인식이 많이 좋아졌고,

보람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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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반려견 가을이는 올해 6살입니다.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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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똘이 / 조은아&아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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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에 처음 참여하게 된

김준희 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순찰대 활동에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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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활동 선포식에 참석한 조은아 씨는

상기된 목소리로 “아큼[진돗개]이랑 함께

순찰 활동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업 된다.”

라며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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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원들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활동에 대한 기대로 얼굴이 상기된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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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순찰견은

기저귀 착용을 했습니다.

행사장 내에서 실례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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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에 지급한 순찰 복, 선물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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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원봉사(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1년 365일 자원봉사 하기 좋은 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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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밝고,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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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안심 귀갓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이 민관 협업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안산시로 발돋움하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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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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