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 마을 소전길 동네한바퀴 소개해 드립니다.

2018년 살기 좋은 건강마을로 지정된 해월로의 화지 마을이 우시장에 대한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것을 올가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화지동이라고 불렸는데 화지 3리 사무소 인근 해월로 123번 길을 따라 화지 마을 소전길이 조성되었습니다.

유명한 타짜의 영화 촬영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자식들의 공부를 위해 소를 팔아서 살아던 시절이 느끼게 하는 벽화를 보면서 마음 한편 이 뭉클합니다.

한국의 소는 2,000년 전부터 농사를 지을 때,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등 이용하는 수단이었습니다.

소의 종류가 많습니다. 불효두, 상문, 청우, 용문, 일태황, 호척, 녹반우입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화지 마을 동네한바퀴를 돌면서 오랜 세월 소가 우리와 함께 있는 고마운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동네한바퀴를 돌면서 소와 관련된 따뜻하고 감동 있고 유머러스한 벽화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의 소의 익살스러운 벽화입니다.

소를 생각하면 더더욱 할아버지, 아버지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포근하고 정경 있는 벽화입니다.

앞으로도 화지마을 담벼락에는 벽화가 계속 그려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화지마을 소전길의 골목 골목의 벽화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 때 지자체에서 벽화마을 조성에 힘썼습니다.

이야기를 삼은 벽화, 따뜻한 마음들이 녹아 있는 벽화는 화지마을의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우시장이었던 화지마을은 이제는 벽화로 소소한 풍경이 힐링이 되는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한 것은 논산시와 마을 시민들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벽화를 보시면서 화지마을 동네한바퀴를 도시면은 화지마을쌈지공원에 도착합니다.

거대한 철로 만든 마치 소의 근육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조형물을 나옵니다.

소전길이 상징처럼 거대한 철로 만든 마치 소의 근육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조형물을 나옵니다.

외양간을 재건한 모형물도 재밌습니다.

쌈지공원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시설도 있으니 잠깐 스트레칭하고 가세요.

논산의 화지마을은 30년 전에 소를 매매했던 우시장이였습니다.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로 우시장을 이전하면서 이제는 흔적은 없지만 소와 관련된 추억의 벽화만 남았습니다.

일반적인 변화는 훼손이 많아서 타일 벽화로 조성을 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볼거리는 화지시장이 있는데 활력 있는 시장의 모습과 필요한 물건을 사시는 기회가 되십니다.

단편영화의 '워낭소리'를 생각나게 하는 논산시 화지 마을 소전길 동네한바퀴!

이 가을 소박한 벽화를 보시면서 산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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