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산책하기 좋은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 대표 공원인 울산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정문과 남문 그리고 동문이 있는 울산대공원!
개인적으로 동문 쪽이 산책하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좋다 보니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대공원 동문은 울산박물관 하고 인접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주차장도 널찍하다 보니 편하게 주차를 하고 산책하러 들어가 보았습니다.
넓은 광장이 자전거나 킥보드 타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좀 더 가면 큰 분수도 있는데요. 분수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이쁜 분수쇼도 볼 수 있고, 자전거 대여소 옆에는 편의점과 카페가 있어서 간식거리를 사 먹기에도 잘 되어있습니다.
울산대공원 하면 자전거 타기에 정말 잘 되어있죠?
자전거를 개인적으로 가져와서 타도되지만 이렇게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보니 잠깐잠깐 타고 싶을 때 이렇게 대여해서 타면 더 편하더라구요. 가격은 1시간에 성인 기준 3천 원이니 저렴한듯합니다.
옆쪽에는 울산의 재야의 종이라고 불리는 울산대종이 있습니다.
매년 12월 31일마다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서 울산 새해를 알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배롱나무에 이쁜 꽃이 활짝 핀 울산대공원, 너무나 이쁘죠?
초록 초록한 숲길에 이렇게 진한 분홍 꽃이 있으니 너무나 화사하고 이쁘더라구요.
넓은 산책길을 따라서 걸어가 보았어요.
산책길도 널찍하고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걷기에 좋았고, 무엇보다 조경이 정말 이쁘더군요.
전국 어디에 가도 도심 속에 공원이 이렇게 조성이 잘 되어있는 곳은 잘 없을듯합니다.
평일 낮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산책하시는 분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시민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너무나 이쁘고 관리도 잘 되어서 보기만 해도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울산대공원이에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흙과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조성이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너무 좋을듯합니다.
잔디밭에서 피크닉 하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네요.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돌하르방도 있고 곳곳에 정원처럼 이쁘게 잘 꾸며 놨더라구요.
일상생활이 지치거나 자연에서 힘을 얻고 싶을 때 도심 속 공원 울산대공원에 방문하시면 참 좋을듯합니다.
초록 초록한 나무들과 잔디들을 보면서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박물관에서 울산대공원까지 산책로로 이어지기도 할 만큼 가깝기 때문에 같이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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