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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강변 따라 달리는 ‘형산강 자전거길’ 나들이(feat.타실라 무료) I 경주시 SNS 알리미 전현욱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전현욱 입니다.
2025년 알리미 첫 소식으로
타실라와 함께한 ‘형산강 자전거길’
자전거 나들이 후기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형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
자전거와 러닝 등 야외활동 즐기기 최적
형산강 자전거길은
형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로,
시야가 탁 트인 강변 공원을 비롯해
형산강변을 따라 쭉 뻗은 길로 인해
자전거를 비롯해 러닝과 산책 등
여러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제가 자전거를 타러 간 날도
많은 시민분들이 나와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월 28일까지 타실라 무료 이벤트
타실라와 함께한 자전거 나들이
저의 자전거 나들이 친구는
바로 경주시 공영자전거인 ‘타실라’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동절기 무료 이용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자전거 코스는 용황지구에 위치한
‘현진에버빌 2차 버스 승강장’ 대여소에서
타실라를 대여해 형산강 자전거길로 합류 후
예술의전당을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강변 공영 주차장에 위치한
‘서천둔치 자전거도로’ 대여소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타실라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경주 타실라’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가까운 타실라 대여소를 찾아
결제 후 대여를 하면 되는데요.
이 날은 무료 이벤트 기간이라
앱에서 대여하기를 선택하고
이렇게 파란색 버튼만 누르면
쉽게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저의 나들이 친구 타실라입니다:)
안장을 키에 맞게 조절한 후
형산강 자전거길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강변에 도달하니
자전거를 타고 계신 분들이
꽤 보이더라고요.
쭉 뻗은 길과 푸른 형산강으로 인해
상쾌하고 기분 좋았던 자전거 타기
본격적인 자전거 타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한 장 찍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쭉 뻗은 길을 달리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푸른 형산강을 보며 달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용황지구에서 터미널 방면으로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경주 예술의전당이 보이는데요.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올라가면
황성공원까지도 갈 수 있어
날씨가 좀 더 따뜻한 날에는
황성공원 쪽으로 코스를 잡아도
좋을 듯합니다.
예술의전당이 보이는 길에서
올라가지 않고 강변을 타고 가다 보면
황성대교 있는 지점에서
북천(알천)자전거길로 이어지고,
북천자전거길을
조금 더 가다 보면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있는데요.
저의 목적지는
서천둔치였기 때문에
징검다리를 건너가줍니다.
징검다리를 건넌 후
반대편에서 바라본
예술의 전당의 모습입니다:)
시야가 탁 트인 강변공원이
매력적인 형산강 자전거길
황성대교를 넘어오면
이렇게 시야가 탁 트인
강변공원이 나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데요.
강변공원 때문인지
저처럼 타실라를 타시는 분들부터
산책과 러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길을 달리다 볼 수 있는
형산강 인도교인데요.
교각에 색색이 그려진 그림들은
경주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공원 벤치에서 쉬어가며
자전거길을 쭉 따라 달리다 보니
목적지인 ‘서천둔치 자전거도로’
대여소에 도착~
대여소가 자전거길 초입에 있어서
강변공원에 나들이 올 때
이용하기 좋겠다 싶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땐
대여 가능한 타실라가
남아있지 않았었습니다.
목적지 도착 기념으로
사진 한번 찍어주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도
매력적인 형산강 자전거길:)
다시 처음 시작했던
용황 지구 내 대여소에 도착해
타실라를 반납했습니다.
반납은 더 간단해서
대여소에 타실라를 세워두고
옆에 흰색 레버만 내리면 끝
“동선 고민 없이 씽씽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
2/28까지 타실라 무료 이벤트 이용 추천
비록 겨울이라
푸릇푸릇한 느낌은 없었지만
푸른 형산강과 시야가 탁 트인
강변공원을 바라보며 달리니
상쾌하고 기분 좋은 자전거 나들이었습니다.
경주에 첨성대 코스를 비롯해
여러 자전거 코스들이 있는데,
‘동선 고민 없이 자전거를 편하게 타고 싶다’
‘여유롭고 한가하게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는 분들에겐 형산강 자전거길도 추천드립니다:)
타실라 동계 무료 이벤트도
2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겨울이더라도 한낮 기온 10도 정도의
날씨라면 장갑 없이 자전거를 탈만 했었어서
타실라와 함께하는 자전거 나들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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