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따라 걷기 좋은 중구 여행지 남산100년향수길 안익사 성모당

대구 중구는 다양한 도보 여행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기 좋아요

또한, 각 명소마다 해설사가 배치되어 있어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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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남산 100년 향수길로 봄에 걸으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안익사, 성모당, 에밀 타케 정원에서

봄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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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혼자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특히 남산 100년 향수길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입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1번 출구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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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00년 향수길 코스는

반월당~보현사~관덕정,

순교기념관~상덕사~인쇄전시관~

가톨릭대학교 남산캠퍼스~성유스티노 신학교

~성모당~실트르성바오로 수녀원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약 2.12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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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을 배경으로 남산 100년

향수길을 알리는 조형물이 멋스럽습니다

이곳은 대구 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캠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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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이용해 안익사와 성모당을

방문하고 싶은 분은 남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까지이며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10분당 250원,

1일 최대 주차요금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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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차장은 씨티씨 커피 로스터스와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으면

남산 100면 향수기의 출발점인

반월당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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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전파와 가톨릭 타운 이야기가 담긴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을 천천히 읽으며 대구 천주교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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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은 천주교대 대구대교구청 내에 있어

교구청의 다른 시설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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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천주교대 대구대교구청 안내도가

상세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의 방문지는 성모당, 안익사 코스입니다

안내도에서는 꽤 거리가 멀어 보였는데

걸어보시면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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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 대구대교구청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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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 대구대교구청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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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청 내 성모당은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이 기도와 묵상을 위해

찾는 순례지로 경건함을 가지고

조용하게 사색을 즐겨야 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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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이 위치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에는

방문객들이 편의를 위해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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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은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동굴을

그대로 재현한 건축물로 붉은 벽돌과

흰색 회반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외관에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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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 주변에는 묵상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의자들은 방문객들이 조용히 앉아

기도하거나 묵상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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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에서 안익사로 가는 길은

매년 봄철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마치 꽃비를

내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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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사 옆에는 에밀 타게 신부와

관련된 왕벚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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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는 '화왕(花王)'이라고도 불리며

다른 벚나무보다 꽃이 풍성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봄철이면

많은 사람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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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타게 신부는 1908년 4월 15일

한라산 북측 해발 600m 지점에서

왕벚나무 자생지를 발견하고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쾨네 박사에게

감정을 받은 후,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한국임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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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부속 건물로 사용된 안익사는

전통적인 한옥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건물의 외벽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고

기둥과 서까래는 짙은 갈색을 띠고 있어

조화로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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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00년 향수길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종교를 떠나 조용히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천주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봄철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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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구 중구 남산로 4길 112 (천주교 대구대교구)

▶ 주차장: 남산 공영주차장

(오전 8시~오후 8시까지이며,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10분당 250원,

1일 최대 주차요금 5,000원)

▶ 성모당 개방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미사 시간: 평일 오전 11시(월요일 제외),

주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 미사가 봉헌됩니다

▶ 안익사 개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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