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만난 거리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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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서양화가 정월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수원 나혜석 거리를 소개합니다. 나혜석 거리는 약 300m가량의 문화 거리로 문화예술회관, 효원공원, 야외음악당 등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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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시인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이기도 한데요. 1921년 3월에 경성일보사 내청각에서 조선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화 개인 전람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수원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가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 거리의 구석구석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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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나혜석 거리 인근에는 수인분당선인 수원시청역이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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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나혜석 거리로 들어가면 맛집, 카페, 사진 찍는 곳, 게임장 등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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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인근에는 분수대가 있는데요. 성곽의 모양을 띈 디자인이 수원을 대표하듯 멋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분수대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밖에서 구경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물은 나오고 있지 않았지만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에 주변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을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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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도 분수가 나오는 구조로 물이 나올 때는 아이들이 가볍게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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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시인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동상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며 나혜석 시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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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들 사이에는 나혜석 시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나혜석 거리에 방문하게 된다면 추억 한 장씩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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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옆으로는 시 한 편이 적혀 있습니다. ‘인형의 가’라는 제목의 시 한 편인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한 번씩 읽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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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거리에는 맛집과 유명한 카페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어느 곳으로 들어갈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많은데요. 언제나 이런 번화가는 활기찬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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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인 포장마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배가 출출할 때 가볍게 먹기에도 좋습니다. 요즘 많이 사라진 풍경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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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에 문을 여는 상점들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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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거리 인근에는 효원공원이 위치해 있는데요. 나혜석 거리와 멀지 않아서 밥을 먹은 후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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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서양화가 정월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수원 나혜석 거리 어떠셨나요? 이번 주에는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수원 나혜석 거리에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혜석거리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8번길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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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부터 효원공원까지 약 411m

※ 인근 효원공원, 월화원, 야외음악당과 연계해 여행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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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전현수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love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