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한 커피 애호가부터 편하게 즐기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려요! 킹콩드립 로스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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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중앙공원 근처에 10년 이상 운영해 온 카페가 하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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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카페이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카페, 중앙공원 뷰가 훌륭한 카페,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스타일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카페 등 다양한 설명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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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소개할 킹콩드립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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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017-18년도부터 꾸준히 방문했던 카페로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면 찾아온 과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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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공간은 아담하고 친숙한 편으로 어느정도 오랜 시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2인 혹은 4인으로 방문하기 적당한 좌석 구조입니다. 창 밖의 풍경을 가까이 하고 있어 머무는 시간이 만족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독서, 수다, 공부 등 여러 상황에 적합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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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드립 로스터리 사장님께서는 여러 자격증과 수상 경력을 갖고 계십니다.

현재에도 다양한 커피 대회에 참가하시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계시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좋은 커피를 꾸준히 탐구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진정성을 갖고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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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로스팅(roasting) 교육, 브루잉(brewing) 교육 등

커피와 관련된 배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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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판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지적 & 기술적 성장까지 도와주신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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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메뉴

핸드드립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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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카페 킹콩드립 로스터리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편하게 즐기시는 분과 진중하게 즐기시는 분들 모두를 대체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메뉴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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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메뉴는 모니터 화면을 참고하시면 되고, 핸드드립은 종이 메뉴판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더불어 매일 신선하게 제조되는 다양한 풍미의 드립백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추천받아 집에서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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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 커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핸드드립을 주문하기에 앞서 저의 취향을 말씀드리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산미가 있고, 밸런스가 좋으며 향이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말씀드렸더니 ‘에티오피아 타미루‘라는 커피를 추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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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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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나무향과 흙향이 기분좋게 느껴지고 가벼운 산미가 감돌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약간의 배(pear) 향도 존재합니다.

바디감 역시 무겁지 않아 은은하게 티(tea)처럼 마시기 좋은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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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양플러스’라는 블렌드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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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이번에 새로 준비된 ‘별양플러스’라는 블렌드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입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었고, 산미와 밸런스 역시 훌륭했으며 매력적인 건자두 향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아 매일 마시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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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드립 카페의 공간은 오랜 시간이 깃들어 푸근한 편이면서도, 다루는 커피들의 스타일은 굉장히 다양하고 트렌디한 편입니다.

진중한 커피 애호가부터 캐주얼하게 소비하길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오기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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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과천에서 커피 잘 하는 집을 묻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를 곳일 것 같습니다.

공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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