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예술 세계, 갤러리 구루지 '우리가 그린 세상'전 관람 후기

갤러리 구루지에서 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열리는 '우리가 그린 세상' 미술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구로삼성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구로구민회관 1층에 위치한 갤러리 구루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여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접할 기회를 주고,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장이 되는

이곳을 저도 종종 찾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버지도 휠체어에 태워 모시고 갔다 왔어요.

전시장에 들어서자 안내를 맡은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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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라고만

예상했는데 막상 보니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만든 밝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 눈앞에 펼쳐져 놀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린 작가님들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네요.

구로삼성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미술 교육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로 어린이들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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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해 감동을 전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과 창의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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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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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 옆에는 QR코드가 있어, 스캔하면

작품의 표현 방식을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어요.

미술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이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전시를 둘러보며 아이들의 작품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각 그림마다 아이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잘 드러나 있어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특히 작품 속 다채로운 색상과 형태가

저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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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아이들의

순수한 이야기를 느껴보세요.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할 줄 몰랐어요.

정말 좋네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아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관람객들이 직접 이야기를 쓰고

장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나올 때는 리플릿과 함께 작품 엽서도 받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그린 세상' 전시회는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미래 세대의 창의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예요.

전시는 1월 12일(일)까지 무료로 열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갤러리 구루지(구로구민회관 1층)에 들러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세상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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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린 세상’ 미술전시회

장소 : 갤러리 구루지 (구로구민회관 1층)

기간 : 2025. 1. 10.(금)~ 1. 1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주최 : 구로삼성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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