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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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 자원봉사자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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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의 수혜 가구는

부모와 자녀 4명으로 구성됐던

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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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현재 심장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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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중 아들은

심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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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집안 내 적체된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물건 5t가량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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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리되지 않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살림살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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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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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겹악재에 경황이 없었던

어린 딸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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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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