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지난 9월 11~12일 양일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구민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자치회관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가 진행됐는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130여개 작품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12일 이곳 전시회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강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를 발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발표회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듯했습니다.

그럼 한 번 작품들을 자세하게 살펴 볼까요?

발표회 사진1

발표회 사진2

이번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첫날인 11일에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더불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전시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이어졌습니다.

발표회 사진3

전시회에서는 주민들의 서예, 사군자 등의 작품과 더불어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솜씨를 발휘한 작품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수였던 서예 작품들의 경우 수준 높은 실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마다의 특색이 묻어나는 글씨체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발표회 사진4

공예 작품들도 보였습니다.

가방부터 한복 저고리까지 훌륭한 솜씨가 꽤나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민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이처험 성과 전시회도 준비하며 뿌듯한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작품을 하나둘 감상하다보니 오는 가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하나쯤 들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고 더욱 풍성한 일상을 영위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함께 모여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구민들의 모습.

이렇게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현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내 주변 이웃들의 재능과 끼를 접해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열리는 전시를 종종 보러 오는데

이번 전시회의 경우 무엇인가 그 의미가 더 남다른 자리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강북구민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니 더욱 친근하고 즐겁게 감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욱 자주 마련되길 바랍니다!

블로그기자단 : 한아름(https://blog.naver.com/hanr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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