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 -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최

2​025.4.3~4.6.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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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 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립니다.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부산 시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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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그간 부산 시민들에게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시민 농업을 확산시켰으며, 기후 위기 시대 지속 발전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만들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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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를 맞은 올해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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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도시농업인, 농협 관계자는 물론, 농업 관련 학교와 유관 기관, 우수 기업체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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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하여 부산시의 친환경 도시 정책을 적극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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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필릭 시티 네크워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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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농업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부산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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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농업의 모습,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소개 - 친환경 지능형(그린스마트) 부산농업

• 도시 속 농업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농업

• 농업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 건강과 행복을 주는 치유농업

•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즐거움을 나누는 반려농업의 트렌드를 소개 - 식물과 교감하는 반려농업

•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경관농업의 사례들 소개 -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경관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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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 농업인,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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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물을 심어보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모종/씨앗 심기,

2. 추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전통 놀이와 신나는 떡메치기 체험,

3. 대저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유채꽃밭에서 인생샷 도전, 유채꽃 미로 체험,

4.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진단, 치유 정원 및 힐링 쉼터, 팜파티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치유농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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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짭짤이)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홍보관 전시, 토마토 샐러드 나눔행사도 있으니,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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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을 활용한 패션쇼- '바디플랜트 런웨이 퍼포먼스'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판매 ‘부산 인프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등의 프로그램은 이번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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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생생화환 경진대회 / 초등학생 도시농업 사생대회 /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들도 열릴 예정이니,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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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는 오는 3월 10일부터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누리집(dosinongup-busan.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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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 051-970-3741)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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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부산 농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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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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