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자연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가평숲공소

자연으로 만든 소재를 직접 사용해서 작품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요즘은 숲 체험처럼 자연을 소재로 직접 체험하거나 만드는 DIY 제품이 인기입니다. 힐링도 하면서 평소에는 잘 경험해보지 못하는 체험들로 내면을 채워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가평숲공소협동조합(가평숲공소)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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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숲공소에서는 나무와 공존하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인의 대표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자연에 대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로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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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한 모임이지만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의 미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나누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평에 방문한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심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현재 목공체험은 가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수요일. 목요일은 주간 일반반, 목요일은 야간 심화반, 금요일은 주간: 유아, 초중등생, 토요일은 주간으로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가평숲공소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각 프로그램에 따라 체험비가 추가로 발생하므로 확인하셔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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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숲공소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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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목재는 장미목 트레이와 박달나무 도마인데요. 특별한 선물을 하기에도 좋지만, 나무가 주는 향균 작용 효과로 인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장미목은 목재에서 장미 향이 나고 장밋빛 색깔을 지녔다고 하여 장미목으로 불리는데요.

단단하고 촘촘하여 악기 재료나 고가에도 많이 쓰인 재료이면 현재는 보호목적으로 벌목이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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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는 나무의 설명만이 아니라 관리법도 체험 장소에 안내가 되어 있었는데요. 트레이를 만드고 난 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사용 후에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물기 제거를 해야 하는데 이때 식기세척기, 베이킹소다 등 강력한 자극을 주는 세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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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항상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줘야 하는데요. 장시간 사용으로 흠집이 생겼을 때는 거친 사포와 부드러운 포로 표면을 연마 후에 도마전용오일을 바르고 하루 뒤에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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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숲공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지역축제 때도 홍보 상품을 제작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가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와인 받침대를 만들어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목공체험만 그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목공 교육 및 더 나아가 자연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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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술가들이 모여 유기적으로 하나의 숲으로 운영하는 가평숲공소, 특별한 체험과 자연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싶다면 예약하시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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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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