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 즐기기 좋은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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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흩날리는 가을 해질녘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

어린이와 함께 산책을 하기 위해 영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을 찾아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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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 가득한 하늘의 노을도 예쁘지만

바닥에 흩날리는 낙엽을 바스락바스락 밟으며 산책을 하다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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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과자 소리같이 바스락바스락 거린다며 즐거워하는 어린이와 함께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요즘은 5시 30분이 지나면 금세 어둠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어두워졌지만 색색의 조명이 빛춰지는 산책로 덕분에

야간 산책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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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면 우로지공원의 음악분수

멋진 음악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 웅장한 물줄기가 너무 이쁜 음악 분수는

24년 10월 31일을 마무리로 올해는 운영이 종료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매주 목요일 영천 시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던 목요장터도 올해는 종료가 되어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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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빨갛게 물든 나뭇잎이 예쁜 조명을 받아

가을 분위기 가득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물에 비춰지니 예쁨이 두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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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놀이터

어린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보며

어른들은 옆에서 운동 시설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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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우로지 생태공원에도 황톳길이 조성되고 있었으며,

바로 옆에는 지압길도 함께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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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

배드민턴과 족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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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 들러 가을 산책도 즐기고 건강도 챙겨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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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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